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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추석 명절 위문 및 오찬 간담회 개최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정착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09 15:46:31
  • 최종수정2024.09.09 15:46:31

곽동주 단양경찰서장과 신상근 안보자문협의회장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9일 단양읍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추석 명절 위문 및 오찬 간담회'를 열어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지속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곽동주 경찰서장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단양경찰서도 다양한 지원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위문·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모씨는 "명절이면 북한에 있는 가족이 그립고 쓸쓸했는데 매년 잊지 않고 위문과 격려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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