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중, 신축 본관 준공식

127억여원 투입…지상 3층 규모…'행복감성 미래공간으로 꾸며

  • 웹출고시간2024.09.09 16:18:41
  • 최종수정2024.09.09 16:19:02

괴산중 본관 준공식.

[충북일보] 괴산중학교는 9일 신축 본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학교 본관은 충북도교육청의 '행복감성 미래교실' 사업으로 총공사비 127억3천839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3천375.13㎡에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괴산중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행복감성 미래형 공간'으로 꾸몄다.

1, 2층은 복합공간으로 학생들이 책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요리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가사실을 배치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한 음악실과 소극장 형태의 드라마실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상복 교장은 "본관 신축에 도움을 주신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