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꽃동네대가 정종휴 前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정 석좌교수는 전남대 법학과를 거쳐 1984년 교토대학에서 민법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1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임용을 시작으로 법과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하버드 로스쿨, 뮌헨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연구, 일본 규슈대학, 히토쯔바시대학, 게이오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는 등 교육과 연구 활동에 헌신해 왔다. 지난 2월 전남대를 퇴직한 정 교수는 3월부터 꽃동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부 석좌교수로 활동하며 임용기간은 2016년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항상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믿는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꽃동네대는 8일 오전 컨벤션 홀에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를 초청해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자기발견과 미래진로 찾기' 중 외부 인사를 초청하여 신입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연프로그램이다. 이날 권 교수는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며 "성공하면 내덕, 실패하면 남의 탓'이라고 하기보다는 불행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이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나의 네비게이션은 어디를 가르키는가·' 등의 주제로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권 교수는 연세대 상담코칭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연예인 출신 1호 상담코칭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 전문 스타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대학내 컨벤션홀에서 지난 2일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직업흥미, 성격 등을 측정하는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 황지민(사회복지학부 4년)씨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 모집에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지민씨의 '달리는 행복카페'는 공정무역 커피차량을 통해 착한소비문화 확산과 지구의 빈곤을 알리고 판매수익금을 공익펀드로 개발하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정됐다. 황지민 학생은 3천500만원의 창업비용과 창업 심화 교육, 전문멘토링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꽃동네대는 24일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SF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4일 컨벤션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축하미사와 입학식 순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에서는 사회복지학부 71명, 간호학과 43명, 사회복지대학원 14명 등 총 128명의 신입생과 6명의 편입생들이 참석했다. 간호학과 조은서, 사회복지학부 박예람씨가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기획실장 양은미 △교학처장 김혜래 △사회복지학부장 김경희 △가상복지관장 강석임 △사회봉사센터장 전영순 △취창업센터장 조추용
[충북일보] 꽃동네대 학생 5명은 지난 4일부터 페루의 장애인학교와 아동쉼터, 빈민지역 어린이집에서 1개월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오는 31일 귀국한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취업캠프 '당신의 취업은 안녕하십니까·'를 25일부터 26일까지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진행하고 있다. 취업캠프는 25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취업동기부여, 취업목표설정 및 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1일 아이티와 캐나다에 각각 4명씩 글로벌현장체험단을 파견한다. 이들은 2주간씩 해당국가에 머물면서 노인요양원과 선진 사회복지기관탐방을 통해 글로벌워커로서의 초석을 다진다.
[충북일보=청주] 꽃동네대는 4일부터 2주간 싱가포르 6명, 방글라데시 5명, 필리핀 18명, 인도 7명 총 36명의 글로벌현장체험단을 파견한다. 이들은 대학특성화사업 글로벌워커양성사업에서 선발된 8개국 74명 중 2차 파견단으로 싱가포르 ASSISI HOSPICE, 방글라데시 사랑의집, 필리핀 마닐라 사랑의집, 필리핀 타클로반 프란치스코교황센터, 인도 성요셉노인요양원으로 파견돼 글로벌워커로서의 초석을 다진다. 필리핀 글로벌현장체험단의 경우 일본 세이료대학 학생들과 함께 필리핀 현지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충북도내 대학중 처음으로 201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 대학은 28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16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꽃대는 지난 2012학년도 등록금을 5%인하하고 2013학년도에는 동결, 2014학년도에는 다시 2%를 인하하면서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대학관계자는 "등록금은 동결하지만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를 감면해주고 교내외 장학금을 통해 실질적으로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이원우 꽃동네대 총장이 27일 오후 7시 서울역에서 음성꽃동네 주최로 마련된 노숙인 잔치에 참석해 노숙인들을 위로 했다. 이번 행사는 꽃동네가 매년 오웅진 신부 영명대축일을 기념해 서울역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미사로 이날 노숙인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가 끝난 후 꽃동네대 교직원들은 꽃동네에서 준비한 겨울잠바와 다과를 노숙인들에게 나눠 줬으며 추위에 떠는 노숙인들을 위로했다. 꽃동네대학교는 매년 영성프로그램인 '꽃스테이션'과 '꽃씨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중.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면 배타적 민족주의가 희석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30일 꽃동네대학을 찾은 정태익(한국외교협회·사진) 회장은 대학내 컨벤션홀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한중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공통의 정체성을 찾아 협력하고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럴 경우 평화와 번영의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서 정회장은 다양한 사례를 인용하면서 '한자문화권인 한중일문화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해박하게 풀어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꽃동네대학교의 글로벌 전문가특강은 격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인류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하는 글로벌워커 양성 사업 중의 하나다. 청주가 고향인 정회장은 서울대 학부 및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제2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후 주이집트, 주이탈리아, 주러시아 대사, 외무부 차관보,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전모의면접을 가졌다. 26일 실시된 면접은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간, 노인, 종합사회복지관과 공공기관의 인사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면접관으로 초대돼 실시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 학생들이 노숙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내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꽃동네대는 '행동하는 사랑의 복지전문가' 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방문사업인 '꽃스테이션'을 지난 24일 밤 8시부터 서울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모금해 온 기부금으로 내복을 구입하여 약 5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꽃동네대 '꽃스테이션'은 매주 1회 대전역과 2주에 한번씩 서울역을 방문해 노숙인들에게 빵과 커피, 생필품 등을 나눠주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은 재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한솔 (사회복지학부)씨는 "이번 봉사활동이 긴 시간 준비한 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특히 쌀쌀한 날씨에 내복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고 다음 봉사도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충북 가치 자람 베이비플리마켓(괴산·증평군)'이 오는 13일 오후 1∼4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양육자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해 육아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육아용품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장난감·도서·의류 등을 저렴하게구매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수박가방 만들기, 거울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에어바운스 (영아용·유아용), 포토부스, 슬러시 무료 나눔, 버스킹·버블쇼 공연을 진행한다. 충북 콩콩나무 놀이체험실 장난감과 괴산·증평분소 장난감·도서관 대여 물품도 판매 및 나눔 행사를 연다. 영·유아 물품 판매(셀러)를 희망하는 가정은 이달 9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플리마켓 셀러를 신청할 수 있다. 부스를 신청한 가정에는 테이블이 제공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충북도내 영·유아 양육자 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정은 사전 신청과 현장 당일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