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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택견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택견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 모색

  • 웹출고시간2024.07.08 13:57:44
  • 최종수정2024.07.08 13:57:44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국제무예센터(ICM)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택견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의 새로운길 : 도약(跳躍)과 비상(飛翔)을 위한 토론회'라는 부제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택견은 우리의 전통무예라는 역사성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다양한 문화교류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무형문화유산이다.

또 충주시는 택견의 중심도시로, 택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게 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택견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택견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택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 교류를 통해 충주시 택견 발전방안에 대한 결과를 도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 관련자 뿐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택견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택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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