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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8 13:13:40
  • 최종수정2024.07.08 13:13:40

옥천군이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충남 부여군의 ‘서동 연꽃축제장’에서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축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남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린 '서동 연꽃축제장'을 찾아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했다.

홍보단은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를 펼치고, 축제 세부 일정을 담은 전단을 배포했다.

이 자리서 옥천 복숭아 맛에 반한 사람들이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홍보와 직거래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본 셈이다.

군은 이달 24~28일 열리는 충남 금산의 '삼계탕 축제'에도 참여해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여군과 금산군도 옥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참여해 올해 개최할 '부여 백제 문화제'와 '금산 세계 인삼 축제'를 홍보한다.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다음 달 2~4일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황규철 군수는 "충청권 대표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부여·금산군이 각 지역을 찾아 릴레이 사전 홍보 행사를 매년 개최해 우호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 축제와 지역 브랜드 인지도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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