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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잡곡 삼색빵 특허기술 이전 재계약

임꺽정푸드 기술이전 통상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08 13:09:51
  • 최종수정2024.07.08 13:09:51

잡곡 삼색빵 계약 체결.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관한 군유특허 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했다.

잡곡 삼색빵은 군 농기센터가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 출원한 상품으로 2013년 괴산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에 유상으로 기술 이전을 해왔다.

이번 재계약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임꺽정푸드와 '잡곡 삼색빵'에 기술 이전이 지속될 예정이다.

임꺽정푸드가 제조·판매하는 '잡곡 삼색빵(산골잡곡쌀찐빵)'은 괴산의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옥수수. 흑미, 쌀, 수수, 팥)을 활용해 만든 찐빵이다.

해썹(HACCP)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먹거리로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과 로컬푸드직매장, 마트에서 잡곡 삼색빵 한 팩(15개)당 8천 원 정도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특산자원으로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로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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