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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이연섭 교수,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제20대 회장 선출

"의료의 한 축 담당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 인재 양성에도 최선"

  • 웹출고시간2024.07.09 14:07:23
  • 최종수정2024.07.09 14:07:23

이연섭 대원대 물리치료과 교수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이연섭 교수는 지난 19대에 이어 20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는 전국 물리치료학과 400여명의 교수 단체로 1986년 전국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로 발족해 전국의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2024년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대물교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 교수는 "대물교협은 현재 파행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의 의료현장에서 굳건히 환자 곁을 지키며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미래 대한민국 물리치료사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키우고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전문 직업인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대학과 교수, 학생과 임상이 교육 기반을 통한 상생과 동반성장, 공정과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 물리치료 4년제 학제일원화, 교육의 표준화와 전문화, 지역별, 계층별로 소외되거나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 플랫폼을 통한 전문지식인 물리치료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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