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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아쿠아리움'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

물없이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는 토종 민물고기

  • 웹출고시간2024.07.23 14:00:36
  • 최종수정2024.07.23 14:01:37

23일 개관한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을 찾은 관계자들이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3일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 건립한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을 개관했다.

이날 문을 연 체험관은 디지털 영상으로 물고기를 관람하는 시설이다.

이른바 '물 없는' 스마트 아쿠아리움이다.

2020년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내륙어촌재생사업 수생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사업비 56억원을 들여 이 체험관을 세우고 생태탐방로와 올갱이서식처 등을 주변에 만들었다.

23일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민물고기체험관에서 무료로 디지털 영상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토종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 물고기 도서관과 놀이터도 갖췄다.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은 주 1회 휴관(월요일)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이 충북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수산파크와 연계해 괴산 내수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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