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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공폐수처리장서 노동자 2명 가스 중독… 1명 숨져

  • 웹출고시간2024.07.22 19:38:02
  • 최종수정2024.07.22 22:39:05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 음성의 공공폐수처리장에서 노동자가 가스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음성군 맹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A(60대)씨와 B(30대)씨가 황화수소에 중독돼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결국 3일이 지난 19일에 숨졌다.

당시 A씨와 B씨는 마스크 등 안전 장비를 쓰지 않고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당국은 공사 발주처인 음성군을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주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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