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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0 15:44:46
  • 최종수정2024.07.10 15:44:46

프로씨름 첫 소백급 장사로 등극한 수원특례시청 임종걸.

[충북일보] 임종걸(수원 특례시청)이 프로씨름 출범 41년 만에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소백급(72kg 이하)의 장사로 등극했다.

임종걸은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소백급에 출전해 결승 상대인 전성근(영월군청)을 3대 1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임종걸의 주특기는 안다리 걸기와 잡치기다.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송곡고등학교를 거쳐 2021년 프로씨름에 입문했다.

2021년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 3위, 2023년 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 3위 등 차지한 차세대 장사로 주목받았다. 이번 우승이 프로 데뷔 뒤 첫 우승이다.

지난 8일 개막한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3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N SPORTS에서 생중계하고, 유튜브 채널 '샅바 TV'에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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