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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영동서 1명 실종… 소방방국 수색 중

  • 웹출고시간2024.07.10 14:20:08
  • 최종수정2024.07.10 14:20:08

119 구조대가 떠내려간 컨테이너를 수색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께 영동군 심천면에서 "인근 주거 컨테이너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수색을 통해 떠내려간 컨테이너를 찾았으나 A씨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인력과 드론 등 장비를 투입해 A씨를 찾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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