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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2년 연속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4.07.09 17:26:02
  • 최종수정2024.07.09 17:26:02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2년 연속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선진화에 기여한 지방의회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충주시의회는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 구현을 비전으로 의정운영, 의정성과, 의정혁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충주시의회는 8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242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추진, 예산집행 등을 철저히 검토했다.

또 인도음악가연맹(MFI)과의 문화교류협약 체결, 스페인 레우스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추진 등을 통해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낙우 의장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는 충주시민과 동료 의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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