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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극전사 파이팅" 충북도체육회,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격려

충북 소속 선수·임원 9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4.07.09 17:15:04
  • 최종수정2024.07.09 17:15:30

9일 '33회 파리올림픽' 결단식이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박해운(왼쪽)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충북 소속 태극전사들이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33회 파리올림픽' 결단식에 참석해 충북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해운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을 만나 일일이 손을 맞잡고 격려하며 개인 출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과 임원들의 현장 이야기와 출전 포부를 청취하기도 했다.

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충북 소속 태극전사는 양궁과 체조을 비롯한 5개 종목에서 선수 5명, 임원 4명 등 총 9명이 참가해 충북체육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각 종목별로 △양궁 김우진(청주시청) △체조 여서정(제천시청) △레슬링 김승준(성신양회) △사격 송종호(IBK 기업은행) △수영 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선수 5명이 출전한다.

임원으로는 △양궁 총감독 홍승진(청주시청 감독) △양궁 남자부 코치 임동현(청주시청 코치) △배드민턴 코치 한동성(대한배드민턴협회 코치) △역도 여자부 코치 박종화(대한역도연맹 코치) 등 4명이 함께한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충북 선수단이 파리올림픽에서 그동안 피땀 흘리며 준비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북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164만 충북도민 모두의 열정적인 응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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