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홍보영상, 일본 도쿄 번화가 대형 전광판서 상영

  • 웹출고시간2024.07.09 15:49:05
  • 최종수정2024.07.09 15:49:05

일본 도쿄 중심지 대형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는 충북도 홍보 영상.

[충북일보] 충북도는 일본 최대의 한인 타운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서 충북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전광판은 도쿄 대표 번화가인 신주쿠와 신오쿠보 사이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다. 크기는 300인치다.

이 전광판을 통해 충북도 홍보영상은 하루 12회, 충북 투자유치 홍보영상은 하루 48회씩 6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도는 정재욱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 홍보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도쿄 투자유치설명회에 파견했다. 당시 정 회장 등은 투자유치단에 홍보영상 송출을 제안했다.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와 음식 소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다. 정 회장은 충북 충주 출신이다.

도는 이번 전광판 홍보로 최근 일본 내 한류의 영향으로 한인 타운을 찾는 일본인들에게 충북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 우동기 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모두 26차례에 걸쳐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민생토론회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잘 읽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중요한 작업에 지방시대위원회가 늘 함께 했다. 우동기(사진) 위원장을 만나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년의 성과를 소개해 달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했고, 지방정부 주도의 지방시대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으로 중앙 권력의 지방분권을 통한 권력의 기회 공정성, 또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토 공간의 이용 공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보나 "한국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총 228개 시·군·구 중 46.5%에 해당하는 106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 '소멸위기'에 직면한 지역은 59곳으로 분류된다. 산업화 이후 대학, R&D기능, IT 및 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