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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 김효주,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강나연·김준혁은 꿈나무 '선발'

  • 웹출고시간2024.07.09 14:45:25
  • 최종수정2024.07.09 14:45:25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힌 김효주(가운데)와 꿈나무 선수로 뽑힌 강나연·김준혁.

[충북일보] 영동중학교는 이 학교 육상 선수 3명이 청소년 국가대표와 꿈나무 선수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영동중학교에 따르면 김효주(3학년)가 지난 5월 목포에서 열린 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3천m 1위와 1천500m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17세 이하 육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또 강나연(2학년)과 김준혁(2학년)은 전국 소년체전 등 굵직한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15세 이하 꿈나무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대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하계 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훈련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참여해 육상 전문기술과 체력을 키운다.

태영환 교장은 "3명이 한꺼번에 청소년 국가대표와 꿈나무 선수로 뽑힌 것은 학교의 큰 명예"라며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변함없이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훈련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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