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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후반기 첫 의원간담회 열어

각종 군정 현안 허심탄회 논의, 협치 의정 구현 강조

  • 웹출고시간2024.07.09 15:42:16
  • 최종수정2024.07.09 15:42:19

단양군의회 의원 및 집행부 직원들이 제9대 의회 후반기를 맞아 첫 의원간담회를 열고 각종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9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직원들이 함께 제9대 후반기를 맞아 첫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매화공원 무장애 나눔 길 조성 공모 신청' 등 3건의 안건과 의회 자체 안건으로 '제32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 3건의 안건을 비롯한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상훈 의장은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후반기 첫 의원간담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원님들 간 뜻을 모으고 집행부와 함께 단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협치 의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단양군의회는 회기 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 의원간담회를 열어 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집행 부서와의 현안 업무 협의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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