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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 '2024년 민관합동 보세공장발전협의회' 개최

수출경쟁력 강화 위한 보세공장 규제개선 과제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4.07.09 15:36:57
  • 최종수정2024.07.09 15:36:57

청주세관이 9일 지역내 17개 보세공장 관계자들과 '2024년 민관합동 보세공장발전협의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9일 오전 청주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17개 보세공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관합동 보세공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보세공장발전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충북지역 보세공장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보세공장 관련 규제개선 관제를 발굴·개선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충북지역 수출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하반기 재고조사 대비 자발적 법규 준수 제고를 위해 보세공장 업무처리시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하는 등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세공장 관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영민 청주세관장은 "전반적인 우리나라 수출 호조세에 충북지역 수출 비율이 상당 부분 기여한 데에 감사 인사와 함께 장마철 보세구역의 시설물 및 보세화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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