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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레 감곡 복숭아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입맛 저격 시작

11브릭스 이상 고당도 복숭아만을 엄선…9월말까지 유통

  • 웹출고시간2024.07.10 14:52:25
  • 최종수정2024.07.10 14: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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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햇사레 복숭아 본격 출하

[충북일보] 음성군 농산물의 자랑인 '햇사레 복숭아'가 10일부터 햇사레유통센터에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햇사레 복숭아 농가들은 올해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이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격한 공동 선별 후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측정해 11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복숭아만을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 유통하고 있다.

햇사레유통센터에서는 향긋하고 과즙이 풍부하면서 달콤한 '원백도'를 시작으로 '몽부사, 그레이트, 천중도, 엘바트' 등 신선하고 맛 좋은 복숭아를 9월 말까지 출하한다.

여름철 대표 과일 복숭아는 미네랄,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원기 회복과 다이어트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해 670여 농가에서 793㏊의 햇사레 복숭아를 재배, 4만5천5t을 유통해 269억8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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