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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 찾아 농특산품 홍보

수미감자와 대학찰옥수수 1천만원 어치 판매

  • 웹출고시간2024.07.10 14:22:09
  • 최종수정2024.07.10 14:22:09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10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과 인천광역시 동춘3동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이날 지역의 자랑거리인 수미감자와 대학찰옥수수를 홍보하고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은 사전 주문받은 수미감자 180박스, 대학찰옥수수 240자루를 판매해 1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김재현 위원장은 "이번 직판 행사로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품질좋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경수 면장은"앞으로도 자매결연지 간 상호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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