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7.10 15:00:21
  • 최종수정2024.07.10 15:00:21
[충북일보] 청주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3단계(일반)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는 한편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게 한시·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 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사무직 30명과 노무직 250명 등 총 280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고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은 별도 지급된다.

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2회 연속 참여자나 중복 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면 동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 읍·면 거주자는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 소득, 재산 상황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직격 여부를 조회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정해 8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나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제천시 민선 8기 2주년 김창규 시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2조1천억원 투자 유치로 쇠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전반기였다"며 "남은 2년 동안은 투자 유치 3조원 목표를 넘어서 4조원 유치를 향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각종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 연간 1천500만 명 관광객 유치, 고려인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자신했다. '외교관 출신 제천시장'이란 타이틀을 쥔 김 시장으로부터 남은 2년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 8기 2년간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한다면 "제천시장에 취임하고 가슴 벅차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천시민을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2주년을 맞았다. 가중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투자 유치, 관광진흥, 인구확보, 공공 기관 유치, 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성원해 주신 시민분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우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년간 무너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인구감소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유치와 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