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현무와 심형준 감독의 특별 작품 기증받아

  • 웹출고시간2024.07.23 16:12:51
  • 최종수정2024.07.23 16:12:51

심형준 감독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자신의 작품을 기증했다.(왼쪽부터 심형준 감독, 방송인 전현무, 이동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20주년을 맞아 방송인 전현무와 감독 심형준으로부터 특별한 작품을 기증받았다.

전현무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영화 '시네마 천국'을 모티브로 한 'CineMOO Paradiso'를 기증했다.

이 작품은 '시네마 천국' 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영화는 2020년 JIMFF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상영으로 상영된 바 있다.

제천 출신 아티스트인 심형준 감독은 고향에서의 어린 시절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little dreamer'를 기증했다.

심 감독은 "앞으로 고향인 제천을 테마로 많은 작품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작품은 제천시 의병대로12길 14-1에 위치한 엽연초살롱에서 상설전시될 예정이다.

엽연초살롱은 매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짐프뮤직필름마켓, K-POP 콘서트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JIMFF는 이번 유명 인사들의 작품 기증을 통해 2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게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현기 청주시의장,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 만들 것"

[충북일보] ◇3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게 됐는데, 먼저 청주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3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88만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의장으로서 민의를 잘 대변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여야 모두 당리 당략을 떠나 상생과 협치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며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청주시 발전을 이끌겠다. ◇전반기 시의회와 비교해 후반기 시의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전반기 의회는 여·야 동수로 출발해 주요 현안들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한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42명 의원들이 청주의 내일을 걱정하고 기원하는 마음은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3대 후반기 청주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소통하는 의회','협력하는 의회','변화하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했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신뢰와 희망을 드리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