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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무전승회, 청주시 무형유산교육관 입주 준비위 발족

  • 웹출고시간2024.07.24 17:57:02
  • 최종수정2024.07.24 17:57:02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박재희(앞줄 오른쪽 세 번째) 보유자를 비롯한 '태평무, 무형유산 교육관 입주 준비위원회' 위원들이 24일 발족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전승회는 24일 '태평무, 무형유산 교육관 입주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이는 오는 2025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73-56 일원에 건립 예정인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입주 준비를 위한 것이다.

태평무 전승회는 문화유산 전수교육관에 입주해 후대에 무형문화유산을 전수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청주시의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청주를 세계 문화예술의 메카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평무, 무형유산 교육관 입주 준비위원회 위원으로는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박재희 보유자를 비롯해 △박시종 (박시종무용단, 한국무동인회 대표) △박정미 (충북무용협회 지회장) △홍지영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중부지회 회장) △손혜영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영남지회 회장) △김진미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서울지회 회장) △김혜경 (청주예총 부회장) △성민주 (청주시무용협회 회장) △고수현 (벽파춤연구회부회장) △이예윤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사무국장) △정희담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전승회 사무차장) △박승희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전수자) 등 12명이 참여한다.

박 보유자는 "위원회는 오는 2025년 교육관 입주 준비와 계획 수립을 위해 발족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 청주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개관하면 87만 청주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열린 문화 공간이자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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