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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복합문화센터' 기공식·'아침밥 먹기 캠페인' 개

  • 웹출고시간2024.08.26 16:29:53
  • 최종수정2024.08.26 16:30:01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 복합문화센터 기공식 참석자들이 시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6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현일선)은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농협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청주산단과 충북농협은 기공식 참석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쌀 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쌀밥 중심의 아침식사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담기 팸플릿을 전달했다.

청주산단이 조성하는 '스타트업센터 복합문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청주산단 사업 계획이 선정돼 추진됐다.

해당 시설은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248-16번지 일원에 부지 5천379㎡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천710㎡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139억 원(국비 93억 원, 공단 자부담 46억 원)이 투입된다.

황종연(왼쪽 세 번째) 총괄본부장과 김창기(두 번째)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이 시민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곳은 복합문화공간, 북카페, 편의시설, 근로자 동아리연습실 등의 복합문화센터와 세미나실, 창업임대공간 29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7월 준공이 되면 창업임대공간은 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복합문화센터는 충북문화재단이 도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현일선 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주산단내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과 복합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청주산단이 청년친화적 산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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