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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서원대,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8.27 13:14:13
  • 최종수정2024.08.27 13:14:13
[충북일보] 보은군은 27일 서원대학교에서 이 대학과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지도와 상담을 공부하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에게 군내 청소년 시설을 실습장으로 제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

또 서원대학교는 전문적인 지식과 인적·물적 자원을 군에 지원하고, 부족한 인적자원인 후기 청소년(19~24세)과 군내 학생들의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나선다.

군내 청소년 시설은 군 직영의 군 청소년센터와 (사)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에 수탁 운영하는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이다.

이들 청소년 시설은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상담 서비스, 청소년 안전망,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서원대학교 학생들이 군에서 현장 실무능력을 키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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