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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8 17:1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수 '서태지'


가수 서태지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18일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신장, 그리고 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며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의 대중문화와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으로 '존경'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2004년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 도서관에서 서태지와 김 전 대통령은 일면식을 가진바 있다.

두 사람은 대중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서태지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이는 등 젊은 세대로서 보기 드문 일을 해줘서 자랑스럽고 또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한 적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향년 85세의 나이로 8월18일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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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