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 서전고등학교 졸업식 = 오전 10시 서전고등학교 강당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제천시협의회 월례회의=오전 11시 새마을회관. △명절맞이 보행자 지킴이 캠페인=오후 2시 중앙시장 일원. 보은군 △의정간담회=오전 9시 30분 보은군의회 영동군 △설 명절 귀성객 맞이 무료 차 봉사=오후 2시 영동역 옥천군 △옥천군새마을회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오후 3시 옥천
[충북일보]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의원은 7일 열린 19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강력 촉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군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며 "증평군의 초등학교 상황과 성장하고 있는 지자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학교 신설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평군 송산지구는 현재 5천426세대가 입주 완료한데이어 장동리와 미암리 지역에 3천754세대의 공동주택이 계획돼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거주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송산지구 초등학생 70%가 다니는 증평초는 53학급의 과대학교로 추가 학생 수용이 어려운 실정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가려면 2개의 4차선 대로와 보강천을 건너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증평군은 전체 평균 연령이 45.3세인 젊은 도시로 아동을 포함한 가족단위의 젊은층 인구가 많이 유입되었지만 학교가 없어 주민 전출이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며 "군민들의 관심을 다시금 이끌어 목소리를 함께 높여야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오는 29일까지 농림부에서 발송된 휴대전화 문자 또는 카카오톡의 해당 주소를 눌러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 이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신청 대상이 아닌 농업인으로, 내달 4일부터 4월30일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종전의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며, 지난해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인해 2017~2019년에 직불금을 수령 하지 않은 농지도 포함돼 수혜 농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충족 요건을 확인 후 실제 경작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의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동 순회 진료는 목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10월 24일까지 29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 치과 공중보건의,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각 사업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 정해진 일정에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진다. 주요 진료는 △혈압 측정 △일반진료 및 일반의약품 지급 △한의진료 △치과진료와 구강관리방법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미정 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소의 업무가 막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증평군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6일 이재영(중앙) 군수와 이동령 군의회의장 등 의원들이 장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농산물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증평군은 6일부터 8일까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6일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인 '진천 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요양원 행복의 집'을 찾아 쌀과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은 충북본부 2월 월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지난 1970년 창립한 증평농협은 2002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 원을 넘어선 이후 2013년 2천억 원, 2020년 3천억 원을 돌파하고 3년 만에 4천억 원을 달성하며 예수금 증대에 힘쓰고 있다. 배종록 조합장은 "예수금 4천억 원 달성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 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경종)는 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에 위치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 원성역)가 ㈜JSL JAPAN(대표 이정민)과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297만㎡ 규모의 중부권(충북도 증평군) 최대 복합휴양시설인 벨포레 리조트와 JSL JAPAN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해외 고객을 유치를 위한 팬미팅 여행상품과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함께 추진하고 벨포레 리조트 내 아이돌 팬미팅 유치를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팬미팅 여행 상품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벨포레리조트는 골프, 콘도, 목장, 루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최근 국제카트 경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모토아레나'를 일반 방문객에게 오픈해 운영 중이다. JSL은 유일하게 K-POP 전용 공연장을 도쿄와 오사카에 갖고 있으며, 공연장 사업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한일 한류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0.5%), 전월 대비 15명(0.04%)이 증가했다. 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공급, 살기 좋은 정주여건, 지역 소재 군부대 군인 전입 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증평형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구 5만 명 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일자리 창출, 정주여선 개선, 증평형 돌봄정책, 생활인구 시험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봉사회(회장 이미숙)와 함께 명절 음식과 떡국떡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산두레 유한회사(대표 김종희)에서 후원한 한우사골국과 대한예수교 증평침례회증평교회(초중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꼬치전, 동그랑땡과 잡채, 밑반찬 등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과 떡국떡을 한부모 가정 20곳과 저소득노인 가정 30곳에 전달했다. 이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가 지역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 지킴이(활동가)가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비롯한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 기억 담기 연습 문제집 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과 신고 의무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6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운영했다. 오는 15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군민의 치매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정기총회=오전 11시 명성유유컨벤션. △자원봉사센터 설 명절맞이 알맹 장보기=오후 3시 전통시장. 단양군 △단양 마늘 명품화 발전 방안 토론회=오전 10시 평생학습센터. 진천군 △광혜원 고등학교 졸업식 = 오전 10시 광혜원 고등학교 강당 보은군 △민관협력 치매 예방 프로그램=오전 10시 산외면 길탕2리, 오후 2시 수한면 교암리 옥천군 △청년창업 소상공인 특례 보증 업무협약식=오후 2시 군수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에 한발 다가섰다. 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으로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했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는데다 기존 입주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의 투자유치를 보면 △2016년 1조8천억 원 △2017년 1조2천억 원 △2018년 2조3천억 원 △2019년 1조1천억 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4천억 원 △2022년 1조2천억 원 △2023년 1조3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8년간 투자 유치 총액은 12조3천억 원으로 고용 유발 효과만 1만7천여 명 이상에 이른다. 군은 투자유치를 위해 현재까지 18개의 산업·농공단지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월면 사당리 일원의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태영 그룹의 워크아웃(기업 회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지민)는 오는 4월15일까지 '팔로워가 되어줘요' 소셜 네트워크(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 계정(jincheon_dementia)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 치매안심센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043-539-878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돌봄나눔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휴먼시아 아파트에 위치한 초롱이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는 주말에도 개방하고 있으며, 동네 어르신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1층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2층 작은도서관의 아이 돌봄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특화형 모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A씨는 출장을 다닐 때 마다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 데리고 다녀 업무수행에 큰 불편을 겪었으나 경로당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를 돌봐주게 되면서 마음 편히 2박 3일간의 출장을 마칠 수 있었다. 특히, 일본어가 능숙한 어르신은 방학을 맞아 행복돌봄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증평군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면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며 "증평형 행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 안정과 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작물 직불금'을 접수한다. 전략 작물 직불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기존 논 활용 직불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에 전략 작물을 홑짓기 또는 이 모작할 때 ha당 50만 원~43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 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거친 먹이 등이 있고, 하계작물로는 가루 쌀, 두류, 옥수수, 거친 먹이 등이 있다. 동계 밀·건친 먹이를 하계 두류·가루 쌀과 이모작 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하계작물 품목으로 옥수수(ha당 100만 원)가 추가되고 기존 논 콩(ha당 100만 원)에서 두류(ha당 200만 원)로 품목을 확대, 단가를 인상해 지급한다.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가 아파트 화재 증가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아파트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수립, 대피경로를 작성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피계획은 △피난시설과 대피경로를 비롯한 피난환경 조사 △우리 집 기준, 발생될 수 있는 여러 화재 상황 설정하여 대피계획 수립 △상황별 대피전략에 적합한 대피 행동요령 숙지 단계로 나뉜다. 김은호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나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김중호 ㈜대우전력공사 대표이사는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팔고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추진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매도(매도 조건부 임대 포함)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최대 10년)하는 제도이다. 고령 농업인에게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 농업인에 우선 제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 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농지를 매도하는 농지이양방식을 선택할 경우 농지 매도 대금 외에 추가로 농지 1ha당 매월 50만 원씩(월 최대 200만 원, 4ha기준)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은퇴직불형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농지이양 방식을 선택할 경우 농지연금 월 지급금, 농지임대료 외에 추가로 농지 1ha당 매월 40만 원(월 최대 160만 원, 4ha기준)의 직불
[충북일보] 조성수(53) 75대 진천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조 서장은 5일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진천치안을 보다 굳건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안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보호활동 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안 활동 전개로 진천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진천경찰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경기 화성 출신으로 경찰대학 행정학과(9기)를 졸업하고 경찰 입직 후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보령경찰서장,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62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 320명에게 총 3천259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위문금(품)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과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5일 이재영 군수가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증평효인원과 주예모 노인요양원)를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 군수는 "불황 속 어려운 여건 속에 이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대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멘토링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043-835-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달 27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현재 현장에서는 본인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에 관심조차 없는 곳이 많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 누리집(www.jincheon.go.kr)과 공식 소셜 네트워크(SNS) 등에 해당 내용을 게시했으며 중소 사업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와 각 읍면 18개소에 현수막을 붙였다. 또 인구 밀집 지역(15개소)에 디지털 전광판에 안내 자료가 상시 노출되도록 했다. 법 적용을 받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관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중대 재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업체는 물론 근로자 모두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조치"라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 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산업재
[충북일보]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 게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보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5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참여한다. 소비자에게 저렴한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