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4년 이월면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 오후 2시 이월면 일원 보은군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 조사요원 교육=오전 10시 군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오후 2시 상황실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명절맞이 떡국떡 나눔=오후 1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오후 5시 그랜드컨벤션. 영동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진천군에 설을 맞아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5일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백미(4kg) 15포, 과일, 떡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문백면 청년회(회장 장윤조)도 이날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생활 용품 20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차이 나는 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 정서 애착, 청소년 정서 코칭, 청소년 발달과 특성, 청소년 위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봉사자와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전화(043-536-3430)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해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향후 또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 △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및 대응 여건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를 위해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과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 감시정보 교류를 통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한다. 또한, '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인지 와 규모 및 단계별 대응을 실시한다.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전담 인력을 양성하고, '생물테러 대비'를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유지해 공동 대응을 통한 감염병 재난 대비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방역 장비(음압장비, 방제차 등), 국가비축용약품, 생물테러장비(다중탐지키트, 보호장비 등)와 같은 감염병 예방 물품 비축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를 위해 지가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올해 산정 대상 필지는 국공유지 1만4천169필지, 사유지 2만9천400필지로 총 4만3천569필지다. 군은 가격 산정과 함께 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하고 4월 30일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공시지가 산정에 기준이 되는 토지특성이나 경작환경 등 이용상황이 변동된 경우, 의견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시지가에 반영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금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설 명절 기간 화재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명절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99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명(사망 1, 부상 5)과 재산피해는 12억5천9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도내 1일 평균 화재건수는 3.3건인데 반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1일 평균 4.9건이 발생하여 약 32.6% 많이 발생한 수치이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기타시설(42%)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거시설(23%), 공장·창고시설(5.8%) 순이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57.2%), 전기(17.8%), 미상(16.5%)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취약대상 현장행정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개선사항 안내 △각종 매체 활용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을 실시한다. 김혜숙 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이월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정기회 = 오전 11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 보은군 △보은군 향토 음식연구회 연시 총회=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오후 3시 공설시장 영동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은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제품 240박스(7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인삼농협이 오는 9일까지 롯데아울렛 청주점 3층 행사장에서 지역상생 설 상품전을 갖는다. 전국에서 롯데아울렛 롯컬마켓으로 진행하는 지역상생 발전 행사로써 인삼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충북인삼농협에서 지난해 조합원으로부터 수매한 인삼으로 만든 홍삼제품을 소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홍삼제품 특별할인과 시식 행사를 통해 홍삼의 이미지 개선에도 힘쓴다. 소진호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북인삼재배농가를 위해 원료를 확보하고 신제품개발과 수출 확대로 매출 극대화를 이루겠다"며 "충북인삼 소비에 협조해 주신 롯데아울렛 청주점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고인수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장은 지난 2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으로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진천형 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한다. 군은 지난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의료와 돌봄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올해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갈 필요 없이 살던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거진천형 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주민 누
[충북일보] 박진광(51)씨가 19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이취임식에서 박 신임 회장은 18대 윤상호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았다. 박진광 회장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양광석 한농연 충북도연합회 회장, 각 기관사회 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지난 2일 도안면 송정1구 마을회관에서 설날을 앞두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농협이 지원한 쌀(100kg)을 활용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ESG 선도 도시 선포 2년 차를 맞아 '진천형 ESG 더블업'의 세부 사업을 확대·개편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천형 ESG 더블업'을 충북 최초로 행정에 도입해 기존 ESG의 개념에 지역 경제·산업 구조적 특수성을 더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SG를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며 전국 최상위권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17년 연속 인구 증가, 취업자 수 증가율 비수도권 1위 등 양적성장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진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 ESG 더블업 총괄 조정·심의 권한을 부여해 전문성과 함께 세부 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을 기점으로 폐지되거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기존 84개 세부 사업(사업비 4천25억 원)을 104개(사업비 5천819억 원)로 확대·개편했다. 환경 분야(E)에서는 △현대모비스, 한강 조합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미호강 생물다양성 회복 생다진천 프로젝트'△CJ제일제당 친환경 발전시설(가스화) 설치 사업 △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강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는 이야기 산업의 중요성 확대와 창작지원시설 조성 필요성에 따라 진천군이 건립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지난 2일과 3일 열린 팸투어는 진천군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를 알리고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시설 홍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를 위해 드라마·영화·만화/웹툰 분야의 작가, 감독, PD, 제작사 대표 등 약 50여명의 영상산업관계자를 초청해 김경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2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어일선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모색'과 박근환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장의 '진천군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운영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형범 배우가 사회를 맡아 방순정 이사장(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장철수 감독(한국영화감독조합), 이윤진 PD(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아이뉴컴퍼니),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세계웹툰협회 부회장), 양성준 제작이사(26컴퍼니) 등
[충북일보] 증평군의 군민 만족 여권 편의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따라 여권 발급 신청 건수도 2022년 1천919건이었으나 2023년 5천88건으로 급증했다. 군은 늘어난 여권 수요에 대응하고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18시~20시)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고령층,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적접 여권을 전달하는 '딩동딩동 여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화요 야간 민원실' 이용은 164건,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54건이다. 특히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시간 중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어 타 지역 주민들도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 등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향후 더욱 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기관·사회단체가 설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읍 직원과 사회단체(청년회, 자율방범대, 남·여의용소방대, 발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덕산읍 봉사회, 라이온스클럽, 자연보호중앙연맹 덕산읍 지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도로변과 골목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날 진천로타리클럽은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천읍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달리면서 쓰레기 줍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캠페인과 함께 인근 주민들에게 진천군 전입 혜택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며 '진천 사랑 주소 갖기' 홍보도 병행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이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관계개선 프로그램인 유앤아이를 진행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는 그릿(Grit)을 향상시켜 아동 청소년의 세상을 향한 관계 형성을 도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메타인지 △Grit 실천법 △가족과 요리 및 게임 하기 △또래 집단 활동 △대학로 연극 관람 △가족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나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등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동이 자신을 바로 알고 또래 및 가족과의 관계 형성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지역 내 초등학교 4 ~ 6학년 아동이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838-1906)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가설그룹 이상훈(사진) 회장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 신축회관 건립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가설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건설가설재 업체로 한국유로폼, 한국시스템가설산업, 한국알폼, 한국쇼트산업 등 4개 계열사로 이루어진 건설자재 토탈 솔루션 그룹이다. 이상훈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발전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상공업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진천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준공을 기념해 기념관 진입로에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이상설 무궁화 길' 조성을 위한 무궁화 헌수 모금 운동을 벌인다. 이번 운동은 이상설 선생 순국 107주기와 기념관 준공을 맞아 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 맞춰 331그루의 무궁화를 헌수 받아 이상설길 750m 구간에 심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1일 진천군 산림조합, 진천문화원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궁화 길 조성 기부금 모금 참여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이상설 무궁화길 조성 소식을 접한 지역 향토기업 금성개발(주)과 아트포레(주) 송기호 회장은 각각 30주를 전달하며 나라 사랑 진천 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이상설 무궁화 길 헌수 모금은 개인과 기관, 단체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진천문화원 계좌(농협 301-0169-0315-11/진천문화원)를 통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상설 선생께서 일평생 걸으셨던 그 삶을, 애국의 마음을 그리고 고향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후손들이 조금이나마 다시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설기념관 준공식은 내달 31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무궁화심기 행사는 내달 21일 오후2시부터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지난 50년간 가스안전을 책임져 온 공사의 과거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별영상 상영과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박경국 사장은 기념사에서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 대전환 미래 에너지 안전관리 선도 대내외 협력 파트너십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IoT 등의 첨단기술을 가스안전관리에 접목하는 등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디지털 시스템 중심의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여 인력 투입 중심의 안전관리를 탈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 그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안전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선봉장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며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타 분야와의 교류협력 확대 그리고 이를 통한 안전 기술의 융·복합과 개발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선혁)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총력대응을 위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산불 발생빈도는 증가하고 산불이 점차 대형·동시다발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평년의 봄철과 비슷한 수준의 기상 여건이 예상되는 바 산불 발생 시 대형화되지 않도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0년간 평균 연간 567건, 4천4ha가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발생건수: 596건, 4천992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 대응을 위해 보유 중인 산림헬기(KA-32 중형 2대, S-64E 대형 1대)와 공중진화대를 상시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산불 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다. 임선혁 소장은 "연중·대형화되는 산불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철저한 산불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며 "입산자 실화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취급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일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11명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8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기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군민참여단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더불어 공공시설 양성평등 모니터링 수행,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협의, 양성평등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시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활동 단원에게는 별도로 상장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학교)이 있으면서 평소 여성복지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군민참여단 지원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진천군청 가족친화과(043-539-3406)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wkjh000@korea.kr), 정보무늬(QR 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인증 4년 차를 맞이한 진천군은 그간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시키는 데 군민참여단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천군을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