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에 위치한 복합휴양 시설인 벨포레리조트(대표 원성역)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키즈캐슬(대표 오경수, 이병선)과 크리스마스 공연에 이어 마법놀이터를 테마로 한 패키지 '선물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벨포레리조트 숙박과 대표 놀이시설인 미디어아트센터 입장권과 목장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키즈캐슬의 글로벌 메가 히트 캐릭터인 '쌍둥이 꼬마 마법사 주니토니'의 특별 선물 4종이 제공된다. 특별 선물로는 이번 패키지를 위해 벨포레 한정으로 제작된 '오르락 내리락 주니토니 주사위 게임'등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추억할 수 있는 다수의 플레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투숙 기간은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패키지 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벨포레리조트 공식 홈페이지(https://www.blackstonebelleforet.com)을 참고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영유아 발달지원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치유농업을 통한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진로 컨설팅 △맞춤형 치매 예방 △뇌졸중 환자 맞춤 재활 △정신건강 치유 △지적장애인 사회성 발달 등 11개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한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사업 대상지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 등 급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듀팜 관광단지 인지도 제고를 통한 증평군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이번 공모를 신청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충북 7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개장해 루지, 골프, 벨라고 콘도를 시작으로 양떼목장, 놀이동산, 미니골프, 수상레저, 사계절썰매, 미디어아트센터, 모토아레나, 반려견 산책로 및 놀이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로 성장해왔다.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증평 터미널까지 1시간 30분, 인근 대도시인 청주, 대전, 천안, 진천, 음성, 괴산, 세종, 충주에서 자차로 5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청주국제공항
[충북일보] 증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가격표시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편의점, 기업형슈퍼마켓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 점검과 관계기관 특별 합동점검 방식으로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등 제수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점검에 앞서 영세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라벨 제공 및 리플릿 배포 등 가격표시제를 적극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가급적 지도와 홍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다만,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소매점의 경우는 추가 점검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63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알리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진천화랑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초대 뮤지션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대중 가요와 클래식,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거위의 꿈 △친구여 등을 노래하며, 첼리스트 조윤경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The Phantom of the Opera를, 팝 소프라노 한아름이 △챔피언 등의 무대를 꾸민다.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경기병서곡 △신세계 교향곡 제9번 4악장 외에도 타악 그룹 판타지의 △사물놀이 신모듬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로봇청소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아이패드, 아이팟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기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5일까지 진천 농특산물 쇼핑몰 진천몰(www.jcmall.net)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설 명절 할인쿠폰 지급과 함께 생거진천 쌀 특별적립금 행사,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진천몰 비회원 주문, 전화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몰에는 고품질 생거진천 쌀, 한우, 진천 쌀 빵, 전통 기름, 장류, 홍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충북 1위를 기록한 진천군이 사은행사 성격의 특별 이벤트를 한다. 내달 21일까지 10만원 이상 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기부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CJ 선물 세트를 주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기부금 3억8천664만 원을 모금,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최고액을 달성했다. 기부 건수는 모두 1천598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7건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감사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취약계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거진천 치유농장(care farm) 도시 텃밭 운영 등 5개의 고향 사랑 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디.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이장단(회장 유재윤)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단은 25일 송기섭 진천군수와 7개 읍·면 이장단 회장, 사무국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장 기본수당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군 상생 발전 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 기본수당이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진천군 이장 317명 전원은 1, 2월 인상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마음을 모아 이날 기탁식을 마련됐다. 1~2월 기탁금은 총 6천340만 원으로 1월분은 각 읍·면 소외계층 돕기, 2월분은 이장단의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담아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재윤 연합회장은 "317명 이장님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배이정)가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와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체결한 협약은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긴밀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사회적응, 인성 함양, 기술 연마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업 개발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지도자, 상담자 역량 강화 모색 △협약기관 간 업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지원(검정고시 준비), 상담 지원, 자기개발 프로그램, 취업 및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취약계층의 풍성한 설을 위해 75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kg을 전달했다. 같은 날 ㈜화진테크(대표 이민철)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360kg과 라면 84박스를 전달했다. 또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농어촌민박업 '예지원'(대표 김세명)은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25일 진천읍 중앙시장을 찾아 군 안전보안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매월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 한 바퀴'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 캠페인을 실천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실천적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에는 '더불어 안전한 사회 만들기 범군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겨울철에 따스한 온기를 나눠줄 수 있는 핫팩을 홍보 물품으로 배포했다. 문 부군수는 "전 군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25일 진천종합사회복지관 이중언어 강사양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특수시책 다문화 안전 나눔 프로젝트 '다(多)함께 K-안전'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 및 안전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중언어 구사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위한 주요 교육 내용은 △ 화재 시 대피 요령 △화재 예방 안전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통역이 가능한 강사 양성으로 한국어가 서투른 교육 대상자 모두에게 소방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차별 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학교 급식 지원 물품 가격 분과위원회 = 오후 2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옥천읍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 및 역량 강화 교육=오전 10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영동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보은군 △2024년 도시재생 실무협의회=오후 3시 보은군 농촌활력센터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 상담사와 일대일 금연 상담을 통해 흡연량 조사,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측정하고 흡연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니코틴 패치 및 보조제 지급 등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10인 이상 사업장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043-835-4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연 2회(매년 3월, 9월) 부과되는 부담금을 10% 감경된 금액으로 1월에 일시 납부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부과 기간중 소유권 및 등록지역 변동이 없는 경유 자동차 소유자이다. 연납 신청 및 납부는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총 부과금액의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미납부 시에는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으며 신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전화(043-835-3612)하거나 위택스로 가능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안효석 문백면장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마을 34개소를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경로당 안전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 대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이 오는 5월9일 열리는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송정우 금성개발(주) 이사는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도민의 스포츠 축제를 성공을 응원한다며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개발은 지난 1993년 창립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레미콘·아스콘·골재 등 건설 자재 분야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열린 7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백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 5천만 원과 문백초 도서관,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후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송정우 이사는 "지역 기업으로 진천군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진천군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복돌봄, 혁신경제, 미래농업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21개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먼저 행복돌봄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신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이 추진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구 50%, 3자녀 이상 가구 90% 지원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지원해 근로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농업 분야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자격완화 등을 추진한다. 평생복지분야는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상향 지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주민(Zoom-in)복지 프로젝트 운영으로 빈곤 사각지대 축소에 나선다 또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대상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노후시설이 많으며 점포가 밀집돼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군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인 장뜰시장을 찾아 증평소방서와 소방, 전기 등 화재 위험 분야에 대한 긴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이 군수는 소화전,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당부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건물이 노후하고 점포가 밀집돼 화재 위험이 높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공사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진천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23개 농가에 77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황은하 농지은행관리부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가 청년농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공사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청년농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진천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사업과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123개 농가에 77ha를 지원하며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황은하 농지은행관리부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내달 13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
진천군 △진천군 이월면 주민자치회 월례회 = 오전 11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영동군 △2024년 인삼연구회 연시 총회=오후 5시 정 깊은 소담 옥천군 △2024년 애초 군정 업무 보고회=오전 10시 군청 상황실 보은군 △2024 보은향교 유림 총회=오전 11시 보은향교 회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내 학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유치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2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 300여 명에게 졸업앨범과 액자 제작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8만 원 범위에서 실제 낸 실비를 지급한다.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와 중복지급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내달 29일까지로 졸업앨범비를 낸 사실이 있는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이 다니는 유치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와 재원 사실,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지급 여부를 결정한 뒤 오는 3월 중 진천사랑상품권(카드/제로페이)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확인하거나 진천군청 교육청소년과(043-539-7716)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집 졸업앨범비는 진천군청 가족친화과(043-539-397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금으로 마련된 음압특수구급차를 배치했다. 감염병 환자 이송 시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음압특수구급차는 진천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운영에 나선다. 음압특수구급차는 공기의 압력, 흐름 등을 이용해 구급차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며, 차량 내 음압장치 가동을 통해 환자를 외부와 완전 격리 상태로 후송 할 수 있다. 음압특수구급차는 다양한 감염병 이송 환자 뿐만아니라 내부에 구비된 20여 가지 첨단구급장비와 소독장치를 이용해 일반 응급환자에게도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구급차에서 음압이송용 들것을 이용해 환자를 이송할 경우 구급차 내 공간이 좁아 전문적인 처치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 음압특수구급차 배치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따라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구급 대응역량을 강화해 진천군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 소상공인 대상 △이차보전금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비 △폐업(예정) 소상공인 생계비 및 취업장려금 △희망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및 수도요금 지원 △소모품 구입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 10명에게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인 기준 대출금 최대 5천만 원까지 연 3%의 이율로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12월까지 장려금을 매달 1만원씩 지원해 주는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있다.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직업전환 교육 이수 시 생계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장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