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가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 조치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도내 설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99건, 인명피해는 6명(사망1, 부상5)으로, 1일 평균 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및 공장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하였고, 발생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높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 조사 △전통시장 합동점검 △아파트 피난행동요령 및 안전관리 홍보 △관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지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면 생명과 재산의 큰 피해로 직결된다"며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동서식품(주) 진천공장(대표 김광수)은 2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300만 원 상당의 백미 4천kg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학재단 운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날 ㈜비지에프푸드(대표 송영민)도 진천군청을 찾아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천kg을 전달했다. 진천군 산수산업단지 내 소재한 ㈜비지에프푸드는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 도시락과 식사용 조리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동서식품 기탁식 - 동서식품 진천공장은 22일 진천군을 찾아 1천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비지에프푸드 기탁식 - (주)비지에프푸드는 22일 진천군을 찾아 3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진천군, 취약계층 돕기 손길 줄이어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로 신청 가능한 벼 특수미 종자는 14품종으로 △사료용(목양, 영우) △찰벼(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이다. 밭작물 종자는 4작물 16품종으로 △콩(대왕 2호, 대찬, 대풍 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풍, 선유 2호, 신바람, 세움, 청자 5호) △팥(홍다, 홍미인) △녹두(산포) △들깨(다유, 들샘)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내 거주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3-539-7552~3)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은 3월 이후 진행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종자 신청량 대비 실제 공급량이 감소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미립(대표 권현우)은 22일 증평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임직원은 22일 증평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1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을 기반한 현장 인파 관리시스템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 서비스를 올해부터 가동한다.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해 인파의 밀집 정도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밀집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중운집 인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인구 밀집도와 혼잡도 등 인구적 특성과 도로 폭, 경사도 등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산출해 지도상에 히트맵(열 분포 형태의 색상으로 보여주는 그림) 형태로 인파 밀집 정도를 보여줘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특히,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군은 향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문화축제에서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 이를 관리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시스템 내 위험경보 팝업 알림과 함께 진천군 안전총괄과에 상황전파 메시지를 동시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통한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했다. 군은 지난 19일 학교급식을 위한 지원 대상과 규모 확정을 위해 공공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51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와 남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경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무상급식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도 단위 최고 단가로 유지하며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1만625명을 대상으로 42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초·중·고교 47개교 1만1천552명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 4억4천만 원을, 축산물 현물 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석구 부군수(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장)은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29일까지 문학적 풍미를 담은 수석전시회가 열린다. 돌누리수석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詩)와 함께하는 네 번째 돌누리 햇돌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석 애호가들이 수집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와 어우러진 양질의 수석 작품은 저마다 삼라만상을 반영해 관람자들에게 자연을 느끼는 여유와 심미안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증평군 수석전시회 개막식 1 - 증평 돌누리수석회는 지난 20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시와함께하는 네번째 돌누리 햇돌이야기' 수석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증평군 수석전시회 개막식 3 - 증평 돌누리수석회는 지난 20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시와함께하는 네번째 돌누리 햇돌이야기' 수석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증평군 수석전시회 개막식2 - 증평 돌누리수석회는 지난 20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시와함께하는 네번째 돌누리 햇돌이야기' 수석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문학적 풍미 담은 수석전시
[충북일보] 우석대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 정책에 동참하고자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012학년도 6.4% 인하 후 1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해 온 이 대학은 지난 15일부터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남천현 총장은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의 재정이 어렵지만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고물가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 부담을 고려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면서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재정과 정부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상하수도 관련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관련 신고체계를 개편하며 군민 만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간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해도 신고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을 위해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읍·면사무소에도 민원 서식을 비치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군이 최근 협업부서 소통회의로 회의방식을 변경하면서 읍·면으로 상하수도 관련 민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부서가 협력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상수관로 확장 및 상수도 수질·수압에 대한 문제와 우수관로 준설 △우·오수 맨홀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사안 △우·오수관의 악취 발생 △지하수 방치공으로 지하수 오염 우려 등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상수도팀(043-835-4081~4)이나 하수도팀(043-835-4091~5)으로 연락하거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활용수와 오수처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지표인 평균 급여 통계치가 모두 증가했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천 810만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3천702만 원으로 892만 원이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31.8%를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중 1위, 전체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급여 자체만으로는 2016년 말 전국 군 단위 51위, 전체 164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2022년 군 단위 14위, 전체 100위로 무려 37개, 64개 지자체를 뛰어넘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 증가율도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지난 2016년 말 3천276만 원이었던 평균 급여는 2022년 말 4천239만 원으로 962만 원이 늘어 증가율 29.4%를 나타내 증가율 순위 전국 군 단위 2위, 전체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주소지,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모두가 다른 지방정부와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점은 생산능력,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라는 진천군의 투자 유치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세 대상 근로자 수가 같은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 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이는 지난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 원보다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 원(총사업비 276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65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 △고향올래사업 △고령자복지주택사업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평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이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용 폐비닐 문제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환경 친화형 생분해 멀칭 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멀칭(바닥 덮기)은 작물의 잎이나 줄기, 짚, 기타 유기물이나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어 우적침식을 방지하고 토양 수분보존, 온도조절, 잡초 방지,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식 촉진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말한다. 농업용 생분해 멀칭 필름은 멀칭 후 햇빛을 받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됨에 따라 별도로 비닐을 수거할 필요가 없어 자연환경 오염 감소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업량은 30ha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1천㎡당 15만 원이며, 보조금 지원 비율은 군비 70%, 자부담 30%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논콩 등 밭작물을 1천㎡ 이상을 경작하는 지역내 농업인과 지역내 필지만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내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분해 멀칭 필름은 영농 폐비닐 수거 문제 해결과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
[충북일보] 김주영 우석대 교수는 지난 1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총장실에서 남천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증평군이 상하수도 관련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관련 신고체계를 개편하며 군민 만족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간 상하수도 관련 문제가 발생해도 신고 방법을 몰라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을 위해 신고 방법 등을 홍보하고 읍·면사무소에도 민원 서식을 비치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같은 조치는 군이 최근 협업부서 소통회의로 회의방식을 변경하면서 읍·면으로 상하수도 관련 민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부서가 협력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상수관로 확장 및 상수도 수질·수압에 대한 문제와 우수관로 준설 △우·오수 맨홀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 사안 △우·오수관의 악취 발생 △지하수 방치공으로 지하수 오염 우려 등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상수도팀(043-835-4081~4)이나 하수도팀(043-835-4091~5)으로 연락하거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생활용수와 오수처
[충북일보]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상 시설은 남한강마트, 진천 식자재마트, 진천 중앙시장, 메가박스, 진천여객터미널 5개소로,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점검은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 △매장 내 문어발식 전기 배선·이동 난로 등 방치 여부 △시설 이용에 따른 재난사고 위험 요인 또는 불편 사항 △기둥·보·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비상 통로 내 상품·자제 등 적치 여부 등이다.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6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실용 교육은 올해에는 지난 8일 윤세진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농업경영 환경변화와 전문농업인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이후 저탄소 알찬미 재배기술을 비롯한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과 스마트팜 과학영농기술, 여성농업인들의 농촌자원 활용기술, 6차산업과 농산물 가공 교육으로 친환경, GAP, 공익형 농업직불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19일에는 조은희 농업기술원장이 진천에서 진행 중인 수박 재배기술교육 현장을 찾았다. 이날 조 원장은 이월면 소재 쌀가공식품업체 '미잠미과(대표 정차창선)'를 방문해 100% 우리 쌀로 만든 쌀 빵이 소비자의 요구를 공략해 높은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실용 교육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연수동 주민과의 대화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1시30분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시정설명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이재영 증평군수 = 22일(월)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테마토론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2일 오전 11시 30분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관광자문위원 위촉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
[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참여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실적,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연차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증평군 복합문예회관 건립(260억 원)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30억 원)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50억 원)을 각각 전략과 미래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예회관 건립은 신식 설비를 갖춘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지역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을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과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의 바이오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4D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은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을 예고한 한국교통대학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증평군을 찾았다. 김 지사는 18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현장(도안면 화성리 435-1)을 방문해 공사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13특수임무여단을 찾아 권영우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상황과 주요 임무에 대해 듣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증평형 365 돌봄나눔터' 조성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에게 군은 돌봄나눔터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내 돌봄기관 관계자들과 돌봄 현안 논의와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지사에게 "행복돌봄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증평군이 행복돌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증평장뜰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장상인회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0시 30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보은군 △제389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오전 10시 보은군의회 △2024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재 협의회 회의=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2024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개회식=오전 11시 옥천체육센터 영동군 △영동 곶감 축제 개막 축하공연=오후 5시 영동 하상 주차장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도 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20년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에 착공한 양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초평면 은암리 433-2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양화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소하천 정비 L=6.108km △교량 재가설 7개소에 총사업비 137억 원을 투입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제방, 호안 유실 등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컸던 초평면 은암리, 연담리 일원 주민들에게 안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정안전부의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광혜원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실시설계를 올해 착수한다. 광혜원지구는 칠장천과 지류 소하천인 광혜원천, 소실천의 하폭, 제방고 부족 때문에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으로 항구적인 방재안전 대책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컸었다. 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일부인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방하천(칠장천) 정비 L=0.2
[충북일보] 진천군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8일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 자문회의를 열고 도민체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개회식과 기타 공개행사의 연출계획 초안을 완성하고자 민간 전문가와 각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지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청주방송·㈜이씨온플러스 컨소시엄을 공개행사 연출 용역사로 선정한 군은 '지금껏 보지 못한 진천만의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자문단은 진천군만이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할 수 있는 개회식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어떻게 하면 신 수도권 시대를 여는 진천군의 미래 비전과 충북발전과의 융합을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회의 결과는 연출계획에 반영돼 오는 23일 열리는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가 특별함을 가득 담은 감동의 순간을 군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5월9일 개최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과 축하공연, 종목별 경기장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오는 4월30일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벼 품종의 우량종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생거진천 쌀' 전용 품종인 '알찬미'와 2024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인 '참드림'의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당초 공급계획 대비 34%가량 줄어들게 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물량 부족 상황을 파악하고 서둘러 우량종자 확보에 나섰다. 알선 창구는 정부 보급종을 먼저 공급하고 부족분은 원종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특수미), 채종포산, 농가 자가 채종 종자 순으로 수요 농가가 신속하게 우량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 자가 채종 종자의 경우 △발아율 △종자 활력 검사 △유전자 순도검정을 거쳐 검사를 통과한 종자만 수요 농가와의 자율 교환을 알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량종자로 재배 시 자가 채종 대비 6% 정도 증수되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균일하게 나타나 품질도 좋아진다"며 "올해 벼농사에 사용할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알선 창구를 적극 이용해 종자를 확보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기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가 주관하며, 관내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분야(기숙사 신·증축) △근무 환경 분야(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시설과 환기·먼지 제거시설 설치·개보수) 총 2개 분야다. 주거환경 분야의 경우 올해부터 기숙사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1억 원~1.5억 원)하고, 근무 환경 분야의 경우 천장·바닥 개보수와 소방시설 설치 지원은 폐지하고 가족 친화 시설(수유실, 가족 화장실 등) 설치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원 내용 일부가 변경됐다. 신청은 지역내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진천군청 경제과 산단 관리팀(043-539-3962)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