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제16회 군민대상 수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특별부문에 추천된 서울 삼성병원 임재훈 박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번 군민대상은 지난 7월 20일부터 1개월간 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일반부문에 3명 특별부문에 3명 등 총 6명이 추천됐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은 "군민대상은 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써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선발 시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러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결과 일반부문에서는 수상자를 선발하지 못하고 특별부문에서만 임재훈 박사를 선발하게 됐다.이날 진천군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임재훈 박사는 문백면이 고향으로 서울 삼성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1995년부터 16년간 진천 전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그동안 임박사는 삼성그룹내 사회봉사단 산하에 조이너스(Join-Us)라는 봉사팀을 결성한 후 매년 진천군 관내를 순회하며 체계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수많은 중증 질환자들을 발견하여 삼성서울병원과 인근 지역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한 봉사활동후에는 수검환자들의 진단결과 자료를 지역보건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진천군은 지난 14일 관내 법무사 및 변호사 사무실 직원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횡령방지를 위한 교육을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이나 토지 취·등록 시 법무사에 위임하는 납세자들에 대한 소인 위조 피해 등 지방세 징수금 횡령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다음달 1일 실시되는 지방세 납부시스템 개선, 부동산 등록세 전자신고 방법, 2011년 달라지는 새 지방세법 등의 내용도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방세 신고와 등기·등록 대행업체인 법무사 사무소의 직원이 취·등록세 수납 소인을 위조해 횡령하는 사례가 여러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법무사 사무실 직원들의 횡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 했다.특히 교육을 통해 현행 납부시스템의 구조상 지방세 횡령이 최종적으로 철저 검증되는 단계와 지방세 재 부과 및 형사처벌 등의 파생 피해사례등에 대해 상세히 교육을 실시해 건전하고 투명한 납세 대행서비스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등록세 수납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내 법무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 구현에 힘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읍사무소(읍장 김원종)는 지난 9월 초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돕기를 통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진천읍사무소는 지난 13일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원앙마을 정광용씨가 경작하는 논에 쓰러진 벼베기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진천읍사무소 직원 중 민원발급업무 직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참여하였고, 진천읍 예비군중대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피해복구에 동참했다.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일손돕기는 추석을 앞둔 농심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는 진천군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우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우리문화의 이해를 도모하고 한국인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익히고 결혼이민자라는 이질감 해소 및 당당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지난 13일에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추석을 맞아 우리손으로 맛있는 송편 만들어 보기,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우리나라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의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주1회, 총 3회에 걸쳐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회 100여명의 다문화가족, 방문교사,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다문화여성들이 밝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빨리 적응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문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5년에 걸쳐 백곡면 명암리 산34-1번지 일원 군유림에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에 군에서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산34-1번지 일원 220ha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받아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군비 3억원 투입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사전환경영향검토 등의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또한 편입구역내 사유지매입을 마친 상태로 이달중에 사전재해 및 사전환경성검토 자연휴양림조성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간 군은 1차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국·도비 50억을 투자해 진입로설치, 부지정리, 전기통신시설 상하수도시설등 기반조성사업과 산림문화휴양관(3층 881㎡), 관리사무소(183㎡)등을 시설하여 2013년경에 조기개장 할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또한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2차 사업으로 약 20억을 투입해 숲속의 집 8동(177㎡) 전망대, 다목적 운동장, 야영센터, 숲속의 놀이터, 야생화원 등 편익시설과 야외 활동공간도 마련하게 된다.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인근 지역에 위치한 백곡저수지와 명암산촌생태마을을 연계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림
최근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추진이 순조롭지 못했던 진천군 백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으로 찬성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백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최근까지 일부 주민들이 가옥과 농경지의 수몰과 홍수시 침수피해 우려 등으로 사업추진을 반대해 지난달 3일 주민대책위가 구성되었고 지난달 15일에 열린 환경성검토 사업설명회를 사실상 무산시키는 등 사업추진 자체가 어려운 분위기였다.이에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설득에 나서면서 분위기는 점차 찬성쪽으로 급선회하였다.지난 1일 백곡면사무소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70~8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결국 반대로 사업이 취소되면 사업비(국고) 640억여원이 이곳에 투자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사실에 최근 지역주민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대화에 나서게 됐다.한편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저수지 보강은 물론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수몰농지 보존대책 마련 △백곡면소재지 배수불량 개선 △수몰가구를 위한 이주단지 조성 △저수지수변 친수공간 조성
진천군이 추진하는 금연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흡연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군에 따르면 흡연의 해악에 대한 인식과 정부의 금연정책 등으로 감소하던 흡연율이 청소년과 여성 흡연으로 증가하고 있다.군보건소는 이에 따라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 지난해 954명에 이어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737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6개월 금연결심자 606명 중 49.3%인 299명이, 올해는 593명 중 48.1%인 285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는 등 금연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 군보건소는 지역 내 1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72회에 걸쳐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고 금연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한 씨앤씨몰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사업을 실시한 결과 흡연자 16명 중 12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높은 실적을 거뒀다.군보건소는 이와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 17회 2천여명, 청소년 금연교실 12회 708명 실시 등 청소년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10일 지사 회의실에서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자 운영대의원, 농업용수이용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지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의 기상이변, 물관리기본법 제정추진 등 최근 수자원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수자원 현황을 농업인에게 설명함으로써 농업인의 이해를 통한 자율적인 참여속에 수리시설물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농어촌용수 전문화 방안 설명 △2010년 공사 주요업무 소개 △농어촌 산업 및 도농 교류 역량강화에 대한 내용 설명 △우리나라 수자원 현황 및 특성, 물수급 전망 △평상시 관개 및 배수관리 등 물관리 요령 △가뭄, 풍수해 등 재난시 물관리 요령 △농업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용직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를 통하여 풍년농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2010년 농어촌용수 전문화 원년의 해를 맞아 농업인 섬김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효율적인 수리시설물 관리 및 용수관리의 전문화 시대를 새롭게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충북의 향토기업인 (주)고인돌 이재룡대표가 지난달 5일 진천군장학회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은데 이어 한가위를 맞아 최근 진천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63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해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사고 있다. 진천군은 이 후원품을 관내 저소득가구 2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골고루 배분하여 소외된 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주)고인돌은 대지조성과 주택건설 등 지역개발을 담당하며 지난 8월 장학기금 5천만원 기탁에 이어 차후에 5천만원을 더 기탁키로 약속을 했고 이번 후원품 기탁까지해 진천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두루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지역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청주 출신인 이 대표는 청주는 물론 충북각지에서 다양한 사업을 경영중에 있고 평소에도 남모르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또한 해마다 명절때면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노인들과 어려
진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산하 공무원과 진천군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희롱, 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범죄학 외래교수 염건령 교수를 초빙하여 성매매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과 직장 내에서 직원 상호간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의 유형, 잘못 알고 있는 성희롱 지식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군은 성차별, 성희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개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와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성희롱·성매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알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성희롱·성매매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충북운동 Happy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에서는 올 겨울에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유행할 것에 대비하고 최근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부터 군민 보호를 위해 6일부터 약품소진시 (1천여명분)까지 보건소 , 보건지소에서 만19세 ∼49세 건강한 사람중 희망자에 대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1가백신)을 무료로 실시한다.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H1N1)가 대유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지속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1∼2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tm(A형 H3N2, B형)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홍보를 실시중이다.특히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지에서는 7월 이후 최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사전에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할 것을 당부 했다.접종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로서 계절인플루엔자 우선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만 19세에서 49세 이하(1961~1991년생까지) 건강한 일반인 중 희망자에 한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분은
국내최초 유일한 군립판화미술관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마침내 완공돼 오는 16일 Pre-Open 개관전을 개최한다.전시명은'2010 한국현대판화의 '知天命 - 省察'전으로 본 전시는 Fine Art로서의 판화에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중견작가 24명이 참여하여 '성찰'이란 주제로 구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판화전문미술관을 지향하는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의 2011년 개관을 준비하면서 Pre-Open전을 준비하게 됐다.전시는 크게 내용을 중심으로 형식을 개진하는 1부 '서정(敍情)의 성찰', '서사(敍事)의 성찰'의 목판화로 16일부터~다음달 14일 까지 전시되며, 2부는 다음달 16일부터 ~11월15일까지 형식을 중심으로 실험과 장르개념의 확산을 시도하는 동판, 석판, Mixed Media, 설치, 디지털프린트 등으로 '조형의 성찰', '매체의 성찰'로 구성된다.또한 다음달 16일에는 '한국 현대판화의 성찰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참여작가 공개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군관계자는 "민관이 협동하여 국내 최초의 판화전문미술관을 준비해왔고, 지방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일회적이고 소비적인 연례행사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고
진천군은 83회째를 맞이하는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인 최창호 (HR컨설팅)대표를 초청하여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최 대표는 기업체 및 지자체 등에 2천회 이상 출강을 했으며, MBC 네 마음을 보여줘, KBS 여성공감, SBS 자기야,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에프엠 등 다수에 방송매체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이날 강좌는 타인의 협력을 이끌어내 자신의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움직이기 위한 6가지 방법과 강사가 심리학 전문가로 일하면서 느낀 심리상식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혁신대학 강좌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후 3시 50분까지 군민회관으로 참여하면 된다.또한 28일 개최되는 제84회 강좌에서는 조벽(동국대학교 석좌교수)박사로부터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군은 2006년 9월 부터 계속 되어 온 생거진천 혁신대학의 참여자가 2만8천747명에 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교양 함양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강의를 통한 주민대상 강좌를 제공키로 했다.진천/손근무
충북 진천군은 화장(火葬) 의식을 높이고 늘어나는 화장에 대비해 2015년까지 장례종합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군은 매장 위주의 장사(葬事)문화를 화장·납골 등 바람직한 장사문화 정착과 국토 훼손 방지, 화장장 이용 주민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장장과 자연장(自然葬·죽은 사람의 유골을 화장한 뒤 땅을 파서 묻는 장례법) 등을 갖춘 장례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진천군 장례종합타운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진천읍 장관리 산43-15 일대에 화장장과 자연장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현재 수목장과 자연장 설치 부지로 5필지 6만8000㎡를 매입했다.또 공설묘지와 화장시설 등 부지 28필지 6만9000㎡의 추가 매입을 추진했으나 토지 소유자와의 보상금액 의견 차이로 매입이 어려운 실정이다.군은 이에 따라 현재 매입을 완료한 7만7000㎡ 부지에 화장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2단계로 진입로 확보를 위해 일부 토지를 매입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 등에 따라 화장장과 자연장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화장률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각 시·군에 화장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며 "진천지역 화장률은 아직 20%에 미치
진천군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이 지난 9일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동구청 직원과 강동구청 통장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진천읍 송두리 내두마을의 한상선씨(남, 52세)의 농가에서 태풍 곤파스 등의 영향으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진천군을 찾아 고추 수확 및 벼세우기, 이미용봉사활동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동구에 따르면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감소로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여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도시민의 우리 농업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함은 물론 자매결연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우리농산물 애용분위기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가 원하는 일손을 지원하였으며 농촌일손돕기 취지가 희석되지 않고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도시락 등 일체의 필요물품은 구청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강동구청 한 통장은 "농가가 겪고 있는 일손 부족을 실제 느끼고 오늘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과 강동구청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진천군 농특
평생학습도시인 진천군이 보다 많은 군민들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끌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눔이 있는 평생학습 장터'가 바로 그것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진천군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진천군 평생학습 장터는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학습을 지속하고 있는 군민들이 자신들의 학습경험을 이웃에게 나누어, 누구나가 쉽게 참여하여 즐기는 배움 활동이 곧 평생학습이라는 친근한 접근으로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나눔이 있는 평생학습 장터에 참여를 신청한 동아리는 창미회(유화), 생활의 향기(한지), 손으로 만드는 세상(비즈), 백곡손뜨개사랑(손뜨개), 창업동아리열매(클레이), 자연물드림(천연염색), 평생학습지기(상담) 등 7개 동아리로,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읍면을 순회하며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학습욕구조사를 병행하여 진천군의 평생학습 홍보대사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작지만 동시에 가장 강한 학습조직이기도 한 학습동아리의 장터 운영은 그동안 진천군의 지속적인 동아리 육성과 스스로가 발전하려는 동아리의 노력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워크숍 등
진천경찰청사 이전 적극추진 요구(단독기사)진천경찰서가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 및 민원인 주차시설 확보는 물론 인근 숙박시설로 인해 큰불편을 겪고 있어 외곽으로 이전돼야 한다는 여론에따라 지난 2008년말부터 진천군과 경찰서와 함께 이전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자 적극적인 추진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 건물은 1988년 10월19일 개축돼 건물이 낡아 유지.관리비가 과다하게 소요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초평정육점-하나로마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경찰서 부지 동편 437㎡이 도로에 편입된 상태여서 무기고.장비창고와 관사 등 건물 일부가 철거될 경우 경찰서 부지는 더욱 좁아져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하고 재건축마저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경찰서 건물 인근인 진천읍 읍내리 104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여관이 지난 2008년도말 준공 현재 영업중으로 이 여관은 경찰서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경찰서 청사 건물과의 거리는 10m 여직원 숙직실과는 불과 1m, 남짓 떨어져 있다보니 여직원들의 수면과 휴식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사생활과 조망권 침해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보건소(보건소장 이재은)는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 무료 엑스선 이동검진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로는 결핵 고위험군(당뇨병,알코올중독자,부량자 등), 결핵검진을 원하는 사람,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는 사람(2주이상기침,객담,혈담이나 객혈 등) 이다. 검진일자는 △9일 이월면, 광혜원면 △10일 선옥보건진료소, 사양보건진료소, △13일 백곡면 및 수용시설로 총 350여명의 X-선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X-선 검진을 통하여 26명의 결핵의증자를 찾아내 조기등록하여 관리를 해준바 있다.또한 무료이동검진을 통해 유소견자 발견시 2차검진(객담검사, 흉부엑스선검짐)을 시행하여 결핵전파를 조기에 차단시키고, 폐결핵 이상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하여 6개월간 무료투약과 추구검진으로 완치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4주이내 BCG예방접종을 받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평소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부통증, 피로와 미열등 증상이 있다면 주민누구나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검진 및 건강관리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결핵 환자로
진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올해는 '대충청방문의 해'인 만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생거진천을 홍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충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추석맞이 도로안전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도로안전대책은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군도 18개 노선과 농어촌도 186개 노선(총연장 554.38km)에 대하여 정비한다. 주요 내용은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 및 교량의 위험지역 사전점검 및 관리, 교통 혼잡지역 우회도로지정 및 보조안내표지판 설치, 도로공사 구간 내 정리정돈 및 안전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응급복구 작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장비와 비상인력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군민들이 여유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의 8일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공영숙 강사(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아시아 이웃나라의 문화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중국의 제기차기 시연을 보고, 우리 제기와 다른 점을 알게 되었고, 베트남의 산악지대에서 맹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쓰는 링 등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신기해하였다. 또 캄보디아의 전통놀이에 대해서 알아보며, 문화적 차이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던 김찬기(학성초 6)학생은 "다문화 가정의 친구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우리 이웃나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고 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삼수초(교장 김대연)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외 9개의 자연사 관련 박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품을 확보하였으며, 전시회의 설명(도슨트)도 겸하여 문화소외지역인 진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은 다양한 성격의 자연사 박물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지식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자연사 전시품을 직접 관람하고, 자연사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실천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9일에는 진천삼수초 3-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사업에 대한 강연회, 9~10일은 진천삼수초 어린이들의 관람 및 체험학습, 9-10일 오후 3시 이후와 11일은 관내 학생들의 관람과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함께하는 지구-생명 다양성 보존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물 다양성의 의미,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생물 소개, 과거의 생물, 사라지고 있는
진천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안정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축수산물 18개 품목과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품목 등 총 24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재래시장·마트 등 현장을 점검하여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가격안정을 위해 군은 합동점검반의 편성 운영 및 소비자 단체의 가격감시 활동 강화 등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 등의 부당인상 방지 △성수품의 매점매석 △부당가격인상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 △담합 등 불공정상거래행위를 지도·단속할 방침이다.특히 군은 이 기간 중에 군수가 직접 재래시장·마트 등 현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에 대한 현장 물가와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을 위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하여 중점관리품목(24품목)에 대한 수급 및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하여 군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제수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은성마을에 건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문백면 은성마을주민들은 매주 화·목요일에 마을회관에 모여 건강교육을 지난 7월27일부터 9월30일까지 18회에 걸쳐 서원대학교 임상건강운동학과 교수와 조교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스트레칭, 짐볼운동, 세라밴드 운동, 라인댄스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해부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에서 추진해오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작업안전모델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중의 하나다.'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작업안전모델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사일에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다른 방법의 개선을 시도하지 않았던 농업인에게 그들 스스로 어떻게 하면 농작업을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하는 시도이며, 새로운 농작업 환경을 설계하여 논과 밭이 농업인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쾌적한 일터가 되도록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은성마을은 안전한 농약 사용과 농작업 유해 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검진,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실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