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충남도정 슬로건이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으로 최종 확정됐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행복충남 기획위원회' 기획조정분과 맹정호 간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응모한 375건 공모작 가운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민선 5기 도정 슬로건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맹 간사는 또 도정 운영 기조로 "도 실·국장과 자문교수단의 협의를 거쳐 대화와 소통, 공정과 투명, 견제와 균형, 참여와 창의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획위는 선거기간중 안희정 당선자가 밝혔던 277건에 달하는 공약에 대한 검토작업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추진과 금강살리기 사업 재검토 등 2건의 특별과제와 7개 분야 57건의 공약, 역점과제 32건을 확정해 발표했다. 역점과제로는 대통령과 16개 시·도지사회의 정례화, 16개 시·도 협력 균형발전연구소 설립, 아버지 육아휴직 할당제, 도차원의 직불제 도입, 방과후 학교 통합지원센터설립, 장애아동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읍성과 관아 복원, 학교-기업의 평생학습 시스템구축, 난개발 방지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공공임대 주택 확충 등이 확정됐다. 핵심 공약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도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침체된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연기군 새마을 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29일~30일 1박2일간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9일에는 초빙강사 특강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유공 지도자에 대한 각종 시상식 및 글로벌 스탠다드 범도민 실천운동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 등 새로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새마을운동의 나아갈 바를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에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및 글로벌 스탠다드 실천 운동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이미지제고 및 신뢰받는 봉사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새마을운동의 실천과제 전반을 재점검·추진하는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하여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위생 및 청결상태가 극히 불량하여,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이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2,510개소, 공원 230개소, 관광지 333개소, 터미널 38개소, 시장상가 165개소, 휴게소 73개소, 역 및 지하철 26개소, 체육시설 66개소, 가로변 62개소 등 총 3,503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25일부터 이달말까지 시설물 고장과 파손여부, 청결유지 상태 등을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는 ▲정기적인 대청소 실시 ▲악취 및 해충발생 방지를 위한 살균 및 소독실시 ▲손 건조기(핸드 드라이어)위생관리 ▲화장실 관리인 실명제 준수 등의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상황도 확인하게 된다.이와 함께 충남도는 별도 공간에 청소도구를 보관할 것과 고장난 문짝 등은 즉시 보수하고, 고정식 롤 화장지 및 비누걸이 등을 설치해 화장실 이용자에게 불편을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충남도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책임공무원을
토지매입 90%를 넘기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부지 내 공동주택 용지에 대한 분양이 추진된다.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PFV) 천안제삼사이언스컴플레스(주)(대표 김규현)는 공동주택 용지 20만 2,936㎡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3개 블록으로 나눠 분양하는 공동주택 용지는 3.3㎡당 25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허용 용적률은 224% 수준이다. 참가자격은 공동주택 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로 공급금액의 10%를 납입해야 하며, 토지사용은 오는 12월 15일 이후 가능하다.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부지는 국내 최고의 첨단산업벨트로 수도권전철, 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주거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천안시에 따르면 제3일반산업단지는 오는 7월까지 토지매입이 마무리되며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된 상태이며, 현재 산업시설용지 33만 8천여 ㎡ 중 26만 5천여 ㎡가 MOU체결 등 80% 분양이 완료됐다는 것. 외국인 투자지역에 '에드워드코리아'가 5월에 착공하여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며, '다우케미컬', 'PKL', '유미코어'도 12월 착
충남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 C.t)가 발견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에 따르면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의 일환으로 논산, 연기, 당진 등 도내 3개 지역 축사에 유문등(誘蚊燈)을 설치하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모기를 채집하여 분류하는 중, 지난 6월 4주(6.19 ~ 20) 논산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386마리 중 1마리가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 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산란기의 작은빨간집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염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감염되면 5∼3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된 후에도 기억상실, 판단력저하, 운동장애 등의 후유증이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등 면역력이 약한 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이나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는 국내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4기 충남도정이 6월말로 막을 내린다. 경제 1등 道를 추구해온 충남도의 경제는 3년 연속 지역총생산(GRDP) 성장률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2008년도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2,996만원으로서 전국 2위이다. 또한 2009년도 수출 실적은 394억달러로 전국 4위, 무역수지는 203억달러 흑자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의 50.2%에 달하는 등 한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음을 지표로서 보여주고 있다. 충남도는 민선4기 동안 외자·기업유치 및 통상지원 전담 조직을 보강하고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국내외 투자유치에 주력하여 총 53억 7천만달러의 외국자본과 국내 3,266개의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2008년도에는 외자유치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2007년말부터 시작된 경제난 극복을 위해 신속한 위기 대응체제를 구축하여 재정 조기집행은 물론 도, 시·군, 68개의 민간·사회단체가 합심하여 2009년도에 680억원, 2010년도에 335억원 등 총 1,015억원을 절약하여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해 주민제안사업(LIP)을 창안하여 추진하는 등 비상한 노력을 통해 경기회복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및 건강도시로 선정된 천안에서 안전생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5일~26일 이틀 동안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안전보건체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안전교육과 이벤트 행사를 결합하여 즐겁게 안전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체험마당, 전시마당, 참여마당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은 화재,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건강·보건과 재난탈출을 비롯하여 음주·흡연·암 등 건강 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마당은 재난활동 사진, 포스터, 특수장비, 재난관련 영상 등을 관람하며 자발적인 안전욕구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참여마당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안전 이벤트 경연대회, 재난 자원봉사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식도를 측정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체험 및 부대행사로 소방안전 종합피난 체험교육,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미로 탈출, 투척소화기 체험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 무대행사로 밴드 공연,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마술공연, 학교 동아리 공연, 색소폰 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현대인의 웰빙 생활 추구에 따라 새로운 원예 분야인 실내조경 기술 보급을 위해 도내 도시민과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실내 조경반을 운영한다. 실내정원을 농업에 접목시킨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8. 2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되며, '실내조경'이 원예기술의 새로운 기능을 제시하여 농업의 새로운 분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내용은 ▲가정과 아파트내의 딱딱한 시멘트 문화를 친환경적으로 바꾸고 시멘트 등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가스 제거와 밀폐공간의 공기정화 식물의 식재와 조성 ▲옥상조경과 그에 따른 소재식물의 재배와 가꾸기 ▲실내조경 식물의 특성과 관련소재의 올바른 이용 ▲실내조경 디자인 설계와 시공 요령 등을 내용으로 실내조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현장 적응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교육생에 한해 이론과 실기 시험을 대비한 특별 실습교육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대상자 중에는 농업과 조경 관련업 종사자 외에 아동복지교사, 숲 해설가, 예
천안시가 주민 불편 생활민원 등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천안시는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4일~24일까지 읍·면·동별로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 17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건설도시분야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환경 33건, 주민생활 15건, 자치행정 12건, 보건 및 기타 11건 등으로, 원도심 재개발 계획에 따른 주민불편 및 해결대책을 요구하거나 도로개설과 정비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천안시는 시민들의 현장 민원의 적극적인 수렴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읍·면·동장과 본청의 국장급 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여 공감을 넓혔다. 이번에 제시된 생활민원 등 지역현안은 담당부서를 지정 추진체계를 갖추고 사안별 카드관리를 통해 민선 5기 시정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
식물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한 연기쌀 홍보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연기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와 연기군 쌀 홍보 극대화를 위해 식물모자이크 기법을 이용한 대형 글자를 논에 만들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 쌀 홍보 문구는 조치원 신안리 5,972㎡면적의 논에 유색벼인 자주색벼와 황금색벼를 이용하여 '행복한 아침 연기 쌀'과 군 심볼마크를 만들어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의 눈에 띄게 하여 새로운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만들어진 연기쌀 홍보 문구를 통해 쌀 값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쌀의 판매증가와 연기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 상승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기쌀 홍보 문구가 만들어진 철로변 논은 수도권에서 경상도, 전라도, 충북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여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연기군청 영상회의실 이용 교육 27명 수료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 충남여성 자치대학에서 연기군은 모두 27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은 충남도에서 4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하는 '제10기 충남여성 자치대학'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동안 총 10회에 걸쳐 道와 시·군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24일 수료식에서는 박인옥 유머플러스센터 소장의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 리더십' 특강이 끝난 후 충남도, 각 시군별 대표 1명씩 道에서 호명하여 부시장·부군수가 수료증을 전수하였으며 연기군에서는 대표로 장복순씨에게 최욱환부군수가 수료증을 수여했다. 충남여성자치대학에서는 도내 여성들에게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꿈이 있는 여성은 늙지 않는다 ▲생기를 불어넣는 풍수지리 ▲가정, 그곳이 파라다이스다 ▲우리가정 컨설팅 ▲한계를 돌파하라 ▲9988하게 살기 ▲지혜로운 삶 ▲미래의 희망 양성평등 ▲고품격 이미지 메이킹 ▲성공하는 리더들의 유머 리더십 10개 과정의 강의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유명 강사들의 알찬 교육을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어 연
천안시가 민선 제5대 성무용 시장의 취임식을 다음달 1일 시청 봉서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검소하면서도 민선 5기 시정을 힘차게 출발하면서 56만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게 되는 취임식은 식전행사, 본 행사,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열리는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천안사랑의 노래 제창 등으로 이어지며, 취임식 후에는 시청사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고 초청인사와 함께 간단한 다과회를 갖는다. 또한,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민선 4기 정정운영의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 행사는 마무리된다. 성무용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초청인사의 접견은 부시장이 대신하는 등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곳 바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연기군 동면 소재)에서 지역아동을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체험은 삼성전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 5천만원을 지정기탁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동면 연동초등학교 전교생 145명과 관내 6곳 공부방이용 아동 180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환경'과 '문화체험' 중심으로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생! 생!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문화체험은 오는 12월까지 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기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조치원지역아동센터, 전동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아동 및 청소년 180명에게 총 3회의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전동면 아동 및 청소년 145명에게 체험활동을 1회 시행하게 된다. 우리고장 녹색만들기, 갯벌체험, 녹색성장 체험관 체험, 물놀이체험, 난타 체험 등 체험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권장도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 생! 체험학습은 방과후돌봄서비스 및 소외지역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층간 상대적 박탈감 해소하고 환경·역사·문화·사회·예능 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감성
수강생들이 전국 규모의 미술대전에서 솜씨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석근)는 서양화반 수강생 3명이 지난 13일~17일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평화예술대전'에서 입선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운영하고 있는 서양화반(강사 유진규)은 25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번 미술대전에 3명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선자는 △김인숙(불당동, 44세) 씨의 '자연의 신비' △김동숙(불당동, 46세)씨의 '바다 이야기' △이숙경(불당동, 45세)씨의 '가을 그 금빛' 등이다. 또,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반은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5명 입선, 5월 '한국여성미술공모전'에서 4명의 입상자를 2005년도 '형상미술대전'에 4명의 입상, 2004년에도 '금강대전'에서 1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실력을 자랑해 왔다. 한편,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은 요가, 노래교실, 탁구, 서양화, 헬스 등 17개 과정 25반에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기춘(李基春, 59세·사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임 한다. 李 국장은 1970년 道 지역계획과를 시작으로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백제문화권 및 내포문화권 특정지역개발 및 대산 석유화학단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 추진, 사통팔달의 도로건설로 도내 1시간대 생활권 기반구축, 천안·아산지역 등 신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다"고 퇴임소감을 밝힌 이 국장은 항상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李 국장은 퇴임 후에도 "충남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보낼 것" 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변화와 소통의 시대적 트랜드(Trend)에 맞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쌀가공식품 메뉴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오후 2시 예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차 충남도 지방통합방위회의 참석.△성무용 천안시장=오전 8시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천안시 보육정보센터 위탁 계약증서 수여. △유한식 연기군수=28일 오전 8시20분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영동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각 교육청 등에서 요구하는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0학년도 제1회 졸업생 전원 특수학교,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청주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에 취업을 했다. 중등특수교육과 이현수 학과장은 최고의 중등특수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네 가지 프레임을 강조했다. 첫째, 특수교육 교사로서의 인성이 바르고 전문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교사양성, 둘째, 사회봉사 실천을 생활화하고 장애아동 교육에 헌신과 애정을 지닌 교사양성, 셋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지닌 교사 양성, 넷째,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가치관 있는 인격적인 교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1-2학년 때는 전공에 대한 이해, 특수학교 자원봉사, 계절학교 교사로 참여, 평생교육사 교육과정 이수 등을 하게 한다. 2학년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교육학 과목 이수와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게 한다. 3-4학년 때는 공개수업 및 전공과목 집중이수제를 통해 전문성을 기르게 하고 있다. 물론 3.4학년에는 임용고사 준비에도 충실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중등특수교사 2급 자격증 외 평생교육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유망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2010년 경기도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 사회적기업 (주)두레마을(대표:김영도)의 회오리 세차가 등장했다. 이번에 론칭한 회오리 세차는 (주)두레마을이 개발한 초음파 에어세차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세차 방식으로, 초음파 에어를 발생시켜 차체에 자극을 주지 않고, 틈새 및 구석구석까지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원심력을 강화하여 기존 에어건에 비해 강한 힘을 발생시키도록 개발한 초음파 에어건을 활용하여 단 100ml의 물로 승용차 10대를 세차할 수 있게 되었다. (주)두레마을은 회오리 세차사업을 위해 기존 출장세차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이동세차방식의 특장차를 개발하여 어디서든지 빠른 시간에 세차를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방식은 따로 점포가 필요하지 않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사용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욱이 (주)두레마을은 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으로 관공서 및 일반 기업과의 계약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전개 또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장마철 등 집중호우시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 연기군은 집중호우기간을 전후하여 장마기간 동안 단속활동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수질보호담당 등 해당부서 직원을 중심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오염취약지역과 피해 우려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7월말까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점 점검 분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방류수 수질검사 등으로 폐수와 폐기물, 유독성물질 등을 방치해 폭우와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킬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지도·점검결과 현장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권고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을 부과하는 한편 부적정 운영·관리 및 폭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 등을 틈탄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투기행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어긴 업체에 대
지난 6월 23일 오후 4시 연기군 개인택시 브랜드 도화콜택시(대장 원용도) 가 연기군민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연기군수, 충남도의원, 연기군의원, 택시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도화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택시업계는 승용차의 증가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택시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업계의 경영난 심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하기 위해 팔이 팔이, 천마콜택시 및 일부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자비 사업비를 투입하여 GPS를 이용해 최단거리 대기 차량으로 자동배치하여, 택시이용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차량정보를 실시간으로 콜택시 이용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용 및 교통카드(수도권용) 결재가 가능하며, 현금 결재시에는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건설인들이 건설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대한건설협회 천안지회와 함께 24일 오후 5시 세종웨딩홀에서 건설관련 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2개 건설관련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업계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는 지역건설업체 공동계약의 49%까지 확대하고 하도급 비율을 지역업체가 70% 이상 참여를 권고하여 실질적인 공사 수주를 유도하고 있으며, 자재도 지역업체가 생산한 건설자재를 70%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관급자재 조달 시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 자재와 장비의 사용증대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전문건설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하여 입찰참여 확대할 수 있도록 하며, 건설업체 및 건설기계·장비업체도 성실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해 말 현재 △일반건설업 131개 △전문건설업 610개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와 농촌마을의 발생하는 각종 범죄예방과 효율적 대처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4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 천안교육청 류창기 교육장, 동남경찰서 최종덕 서장, 서북경찰서 이병환 서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정 체결은 관련 기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CPTED) 원리를 도시개발에 적용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이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참여 기관은 천안시 도시개발 및 건축물 설치 관련 조례에 CPTED 규정 신설 및 개발지침을 반영하고, 초·중·고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농촌마을 등 소외계층 치안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및 운영, 여성 및 아동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보안등 설치 등 시설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관련기관들은 효율적인 관련 업무 추진을 위해 이미 구성되어 있는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을 통해 실무적인 협의와 추진을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업무협정
인접해 있는 천안시·안성시·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활발한 농업진흥 협력사업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3도 3시군 농업진흥협력을 체결하고 교류를 해온 이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간 워크숍, 벤치마킹 등 총 19회에 걸쳐 교류사업을 추진했다는 것.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연찬회를 개최해온 천안시·안성시·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합동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발표회를 통해 반영 사업을 발굴해 냈으며, 시험연구 활동 등을 통해 공동 연구논문집도 2회에 걸쳐 발간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도·작물·과수·인력육성·축산·원예분야 연찬회와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과 학습단체 합동 연찬회 등을 개최하여 정보교환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24일 오전 9시 30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진흥 협력사업 연찬회는 130여 명의 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연찬회는 사례발표, 초청강연, 화합 한마당 행사 등의 순서로 교류를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시는 농촌체험관광 운영, 배 산학연협력단 운영을, 안성시가 녹색농업대학 운영, 농촌 손맛 사업비 지원,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천안시가 시유재산 매각에 도입한 경쟁입찰 방식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교환토지 중 일부인 동남구 구성동 461-1번지 등 3필지 1,653㎡에 대한 일반경쟁입찰 결과 18억 3,200만 원에 낙찰되어 입찰금액(15억 4백만 원)보다 많은 3억 2,800만 원의 추가 세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관리시스템(온비드)를 통해 6월 14일~6월 21일까지 입찰서를 제출받아 22일 개찰한 것으로 모두 18명이 응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보존 부적합 토지와 산재해 있는 국·공유 재산을 일반경쟁입찰 또는 지명경쟁입찰 방법으로 매각하여 재원 확보는 물론, 마련된 재원을 통해 필요한 토지 매입을 통해 공공용지 확보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4월부터 시유재산 및 국유재산 대부에 경쟁입찰방식을 도입 세외수입증대와 투명한 행정집행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5일 농산물 전자상거래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마케팅 홍보전략 공유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미래 농산업의 e-비즈니스 트랜드, ▲지역별 e-비즈니스 우수사례 발표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별 성공 포인트의 장단점 등 다양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토론중심으로 진행되어 평소 e-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농업인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 날 와이비즈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하여"충남이 e-비즈니스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현장 기술지원을 해주고 있는 담당공무원과 농업인이 수시로 접촉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마케팅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농산물 전자상거래와 관련해서 충남도에는 800여 농가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고 그 중에서 100여 농가는 아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충남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전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