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지역실업자의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사업내용을 내실화하여 지역실업자의 직업능력 향상 뿐 아니라 지역실업자의 생활안정에 일익을 담당코자 2010년도 지역실업자(일반)직업 훈련을 위탁 실시하게 될 훈련 기관을 오는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실업자직업 훈련기관은 연기군의 위탁을 받아 농어민,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 전역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의 직업 능력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직업교육을 담당하게 되는데, 유사한 분야에서 근로자개발능력 개발법 시행령 제12조제1호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시설 및 일반학원 등이 신청 대상으로 3곳 내외로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훈련직종으로는 ▲농림어업,광업, ▲섬유분야, ▲화학,요업, ▲금속분야 ▲기계장비분야, ▲건설분야, ▲전기분야, ▲전자분야, ▲정보통신분야, ▲운송장비분야, ▲산업응용분야, ▲공예분야, ▲서비스분야, ▲사무관리분야, ▲금융보험분야, ▲의료분야, ▲환경분야 등이다 지역실업자직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 군에서 선발한 훈련생을 위탁받아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비는 군에서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기군 취업정보센터 041)861-212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기군지구협의회(회장 김순례)는 지난 16일 여성회관 1층 적십자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10가정의 부모·자녀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행복한 돌찬지 행사"를 개최했다. 출신 국가는 다양하지만 이미 한국에 제2의 친정어머니를 두고 있기에 이번만큼은 한국식 돌잔치 상이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의 전통방식을 살려 실, 연필, 돈, 공책 등 다양한 돌잡이 물건이 등장하고, 생애 첫 생일을 맞은 아기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 하나하나 선택될 때 마다 탄성과 환호가 뒤섞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동안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기군지구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당대로, 쌍용대로, 서부대로 등 도심권 주요 도로변이 여름꽃으로새 단장을 했다. 천안시 서북구 쌍용1동 주민센터(동장 김거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는 가로변 꽃 박스와 주요 화단에 메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등 여름꽃 5종 5천 본을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1동은 주요 도로변에 200여 개의 꽃 박스를 배치했고, 현대 3차 아파트 앞과 두산위브 아파트 앞 등에 400㎡를 조성했으며,쓰레기 배출지 주변에 설치된 화단에도 꽃을 심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밝은 환경을 만들었다.
천안시가 하수관로에 쌓이는 침전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달 말까지 40㎞의 하수도 준설 작업을 추진한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하수도준설 차량 2대와 물탱크 차, 작업보조차 등의 장비와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이달 말까지 작업을 마친다고 밝혔다. 지난 4월까지 해빙기 준설작업에 이어 자체조사와 주민 요청을 받은 시가지와 농촌지역의 하수관거와 천안천 등 5곳의 차집관거를 대상으로 34㎞ 구간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구간도 장마 및 집중 호우 등에 대비한 준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8.5톤 중형 준설 차량을 이용하여 시가지 골목길 및 교통 혼잡지역까지 진입하여 내실을 기하는 한편, 6월 초부터 상가밀집 지역 및 교통혼잡 지역에 대한 야간 준설작업을 병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2개조 23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우천시 배수불량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함께 민원요구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수시로 준설작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고온 다습의 후텁지근한 초여름의 더위와 불쾌지수를 예술로 날려보내는 무대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17일 오전 12시 시청 로비에서 시청을 찾은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한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해금 4중주, 거문고 독주, 한국무용과 성악으로 꽃 구름 속에, 오! 솔레미오,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과 공무원들은 "작지만 특색있는 공연에 색다른 재미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비타민 콘서트는 매월 1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 로비 등에서 시립예술단이 중심이 되어 장르별 작은 규모의 이야기가 있는 열린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가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 관련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이번 상영회는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6.25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23일~25일까지 4편이 상영된다. 상영작품은 23일(수) 오후 2시 30분과 7시 30분에 '피아골' △24일(목) 오후 2시 30분 '반딧불의 묘' △24일 오후 7시 30분 '장마' △25일(금)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청춘쌍곡선' 등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각각 전쟁을 특색있게 다룬 작품으로 △피아골(감독 이강천, 1955년)은 지리산의 소수 빨치산 부대의 희로애락을 영상으로 엮어냈으며, '반딧불의 묘'(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1988년)는 전쟁의 비극을 애니메이션으로 다룬 영화다. 또, 전후의 변화한 시대상황에 피어나는 사랑과 미움의 삶을 담아낸 '청춘 쌍곡선'(감독 한형모, 1956년)과 '장마'(감독 유현목, 1979년)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이번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상영회는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소용돌이와 문화적 감성을 영상예술을 통해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에 대한 자
천안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천안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점검을 통하여 태풍 또는 집중호우 등의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환2지구, 양령지구, 수신발산지구, 부성지구 등 4곳의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여름철 수방 대책을 점검하는 것을 비롯하여 신속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또한, 저수지 21곳, 인명피해 위험지역 9개소에 대한 정기점검과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으며, 5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하여 관리 책임자를 지정 피해예방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자동우량경보시설 2개소, 자동우량계 17개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우기 전에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특별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는 것. 아울러, 말목 3,181개, 마대 9만 개, 필름 571개, 보온덮개 532개를 비롯하여 침수 방지용 장비 126대 등을 확보했으며, 이재민 수용시설 171개소와 3종 300세트의 구호물자를 확보하여 재해 발생 시 즉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췄다. 특히, 시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전, 전화국,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별 효율적
이혈치료봉사팀 경도당 찾아 봉사활동 연기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병율)는 지난 15일 봉암3리 대원네스트빌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혈치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혈치료봉사팀(팀장 김민정)은 지난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이혈요법강좌 수료생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서면 지역을 순회하며 이혈봉사로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지역주민은 다리가 불편하여 보건소에 가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을 돌봐주니 벌써부터 건강해진 것 같다며 찾아온 봉사팀을 격려했다. 서면주민자치센터는 이혈요법자원봉사 외 봄꽃식재 봉사활동, 고복군립공원 정화활동,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어 주민자치센터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안박물관이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역 역사와 문화를 조명해 볼 수 있는 배움터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천안박물관은 17일 오전 11시 30분 대강당에서 제3기 역사문화대학 수강생 162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의 美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모두 8차례의 강좌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제3기 '역사문화대학'은 대학교수 등 전문강사에 의해 도자기, 회화, 석조문화재, 동종, 불상, 석탑, 불화, 영정 등 8개 분야로 한국 고고 미술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천안의 국보와 보물 등에 대한 이해는 물론 한국 고미술의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한 최고령 수강생 전달구(75세, 천안시 동남구 원성2동)씨는 역사문화대학을 통해 "우리 조상의 여유와 멋스러움을 확인하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천안박물관의 역사문화대학은 그동안 3차례 운영을 통해 426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한편, 천안박물관은 오는 9월 제4기 역사문화대학으로 '민속학, 과거의 이름으로 현재라는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통과의례, 민
6월 18일, 7월 3일, 연기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자원봉사단 이동봉사활동 실시 연기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6월 18일 오전 10시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단 이동봉사활동을 남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면농협협동조합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주최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서 충남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구호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순회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우리군에서는 연기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남면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연기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은 다양한 자원봉사 시연회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전기사업소에서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대해 on-off자동전원스위치 설치를, 홈플러스 조치원점에서는 돋보기 지원과 함께 효도사진 촬영을, 코레일신청주 변전사업소 봉사회에서는 도배봉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봉사활동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연기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연기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원사물놀이, 화인에어로빅 등이 참여하여 중식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연기군자원
1,400년전 대백제의 꿈이 노래로 재현된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10세계대백제전'에서는 찬란한 백제의 향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식 주제가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충남도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2010세계대백제전'을 홍보하기 위한 백제 주제가를 제작키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국악 음반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작곡에는 '겨울연가','올드보이'의 음악을 맡았던 작곡자 이지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주제가는 "국악 소녀시대" 타이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성 8인조 퓨전국악그룹 '미지(MIJI)가 노래를 부른다. '미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기획된 신예 퓨전국악그룹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백제 주제가는 이번 달부터 7월말까지 제작되며 2010세계대백제전 개·폐막시 '미지'의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그동안 백제음원 재현사업으로 제작된 백제 창작곡 8곡과 함께 음반으로 제작돼 2010세계대백제전의 홍보용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지'는 7월 음반 완성 시점에 맞추어 2010세계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팬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0 어르신 정보화제전'에서 충남에서 출전한 어르신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 본선 대회'에서 충남을 대표하여 출전한 이남규(78세, 예산) 할아버지가 75세 이상 부문에서 은상을, 김후아(68세, 계룡) 할머니가 65세 이상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령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으로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열린 것으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0여 명의 어르신들의 기량을 겨루었으며, 충남이 은상과 장려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 날 최고령 75세 이상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한 이남규 할아버지는 "6년 전 예산군에서 정보화 교육을 하는 것을 알게 되어 틈틈이 정보화 수업을 들었는데, 전국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니 무엇보다 기쁘다"며, "지금은 이메일로 도시에 있는 아이들과 소식도 전하고,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여 내가 좋아하는 여행정보를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남규 할아버지는 행안부의 수상자 참가 제한방침에 따라 내년에는 출전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이 날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문화단지 동측 진입 관문인 '백제문'이 최근 시공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둘러졌던 베일을 모두 걷어냈다.일반 건물 5층 높이에 해당하는 높이 14.45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위에 목조 2층누각을 설치한 형태로 백제역사재현촌내 주요 상징조형물의 하나로 손꼽힌다. 52억원의 예산을 투입, 삼부토건에게 시공을 맡겨 시공에만 꼭 1년 걸렸다. 백제역사재현촌 내 중앙도로 반대쪽 끝자락에는 서문으로서 '건의문(建義門)'이 비슷한 시기에 마감공사를 마쳤다. 이 건의문은 41억원을 들여 13.49m 규모로 지어졌다. 충남도 백제문화권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백제문은 백제문화단지 동서측 진입 관문으로서 백제시대 대표적 문양전 등을 반영하여 상징성이 강하다"며 "세계대백제전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 붉은색 티셔츠 입고 16강 진출 기원 지난 17일 연기군청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 35명이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붉은 악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은 이날 있을 아르헨티나 전 필승을 기원하며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 했다. 직원들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함은 물론, 민원인들과 함께 월드컵 열기를 함께 느끼고자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기로 했다. 한편 군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운동장에서 지난 12일 대(對) 그리스 전을 비롯해 17일 대(對) 아르헨티나 전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거리응원을 펼쳤다.
충남도는 다가오는 장마철(6월 하순~7월 하순)에 각종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유입하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을 사업장에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를 장마철에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나는 빗물과 함께 흘려 보내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도 및 시·군에서 총 17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되는 특별 점검은, 장마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실시되며 ▲1단계는(6. 21일 이전)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2단계는(7. 29일 까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오·폐수 배출 사업장과 유독성 물질, 악성 폐수,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등 취약지역과 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해 야간 및 공휴일 등에도 순찰을 강화하며 ▲3단계는(8. 10일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시설을 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기술 지원을 통해 복구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적인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道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는 장마 前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문
행사용 화환의 단점을 보완하여 꽃과 받침대가 분리 가능한 개량 화환이 개발(농촌진흥청)되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이의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 동안 시중의 경조사용 화환은 모양, 형태, 가격 등이 고정화 되어 있고 행사용으로 1회성 소비와 과시성향에 따른 대형 화환선호, 보낸 사람의 과다노출(리본) 등으로 위화감과 허례의식을 조장하고 있어 시대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게다가 재사용 업자들이 행사장 앞에 트럭을 세워 놓고 대기하다가 행사가 끝나면 수거해 다른 행사장에 바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불공정 상행위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어 화훼소비 위축과 꽃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행사용 화환의 재사용은 재사용 제작소에서 이루어지는데 절화가격이 상승할 때에도 화환 가격은 20년간 10만원으로 고정되어 있어 화원에서는 자체 제작시 적정한 이윤이 보장되지 않아 궁여지책으로 재사용 제작소에 의뢰하여 화환을 공급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시된 것이「분리형 개량 화환」으로 과시성, 재사용 가능성 등 기존 화환의 단점을 보완하여 꽃과 받침대(틀)가 쉽게 분리 되도록 만들어 행사 후 다양한 공간에서 꽃꽂이 장식 등
최근 충남 도내 저신용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소액대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 서민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지역희망금융사업'은 대출 실시 3개월 만에 목표액(76억원) 대비 43%를 넘어서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8%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소액대출에 대한 서민들의 자금 수요가 얼마나 절실했는지를 반영하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서민금융에 문을 두드렸다가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부여군에 사는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남편을 대신하여 붕어빵 기구를 임차해 영업하며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져 오던 중 '지역희망금융사업비'로 3백만원을 대출받아 처음으로 본인 소유의 붕어빵 기구들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에 A씨는 "신용이 낮아 그동안 어디에서도 돈을 빌릴 수 없어 애가 탔는데 이번에 대출을 받게 되어 삶에 희망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또, 3월말 문을 연 '삼성미소금융 아산지점'의 첫 대출 수혜자는 천안시 직산읍에 사는 B씨로 "그 동안 자금이 모자라 창업을 미뤄오다가 미소금융을 통해 2천만원의 창업임차자금을 지원 받아 조그만 막창집을 열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최근 들어 '미소금융'의 문
충남도는 오는 9. 17일 개장 예정인 백제문화단지(舊 백제역사재현단지) 일대(부여군 규암면 신리)의 잔여 택지에 대해 일반분양 한다. 이번 일반분양은 문화단지 일대에 조성한 총 59부지의 택지 중 이주자에게 1차 분양을 완료하고, 잔여용지인 단독주택 26개 부지(총 면적 3만7,934㎡)로, 부지당 면적은 296㎡~348㎡규모이며 분양가는 ㎡당 감정평가에 의해 26만3천원에서 27만3천원 내외다.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번지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 관리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택지 전면에는 부여군에서 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에 의거 29만8천㎡규모로 상가 및 주택 등이 금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히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타 사항은 충남도청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 관리과(☎041-830-3431~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16일 소정면 고등리 삼기효소마을 및 한국발효효소교육원(원장 서정만)에서 약용식물가공반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약용식물가공반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식물발효액 담그기, 현장견학 및 실습 등의 과정으로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으로 이번 7회차 교육에서는 매실수확, 매실발효액 담그기, 독초와 약용식물 구분, 약용식물 이름알기 등으로 현장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매실발효액을 담는 교육이 주로 진행되었는데, 매실은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기능향상, 해독작용, 소화불량, 변비, 피부미용 등의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좋은 매실을 고르는 요령으로는 매실의 유기산이 가장 많은 시기인 종자가 막 굳어진 직후인 6월 중순경에 생산된 것으로 매실 표면에 흠집이 없고 타원형이 잘 형성된 직경 약 4cm 정도, 30g 정도의 크기로 색상은 선명하고, 냄새를 맡았을 때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청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식물발효액의 기본인 좋은 재료 고르기, 손쉽게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식물발효액 만들기, 구분이 쉽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CS룸에서 열리는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정례회의 참석. 오후 3시30분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6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참석.△성무용 천안시장=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참석. △신정균 연기교육장=오전 10시 연봉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참석, 오전 11시 조치원중학교에서 열리는 중등교장단협의회 참석.
천안시가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의 시민응원이 녹색응원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시는 지난 12일 그리스전을 비롯하여 오는 17일 아르헨티나 경기 등 시민응원이 열리는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그린 빅토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 빅토리' 캠페인은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용 물통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의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천안시는 종합운동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쓰레기 분리함, 폐 휴대폰 및 재활 의류 수거함 등을 설치해 자율 실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거읍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의 27개 단체는 17일 오후 8시 30분 대한민국대 아르헨티나 경기를 성거읍사무소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천안시가 물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8일까지 좌변기용 절수기를 무료로 공급한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사전 신청을 받아 절수설비 시설이 없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좌변기용 절수기 77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절수기는 좌변기용 중력식으로 설치가 쉽고, 자동으로 상·하로 작동해 변기 물탱크 13.5ℓ 중 7.5ℓ의 물이 배수된 후 배수구를 일찍 닫아 줌으로써 6ℓ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절수기 공급과 함께 물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수돗물 절약법을 소개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수용가 등에 배부 물 절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1999년부터 절수기를 배부해 왔는데 그동안 변기용 3만 1,270개, 수도꼭지용 4만 9,653개 등 총 8만 923개를 보급한 바 있다.
연기군, 6월 11일~20일,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 성남, 수원, 대전점에서 맛찬동이 수박 판촉 펼쳐시식 및 판촉 행사로 동면 수박 알리기 나서 "더운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 동면 맛찬동이 수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연기군과 동면농협(조합장 채용운), 농협연기군지부(지부장 백학현)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동면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하나로 클럽 서울 양재, 성남, 수원, 대전점에서 '맛찬동이 동면수박' 판촉활동을 펼친다. 군은 그동안 동면 수박 홍보를 위해 "맛찬동이 수박축제"를 개최하다가 소비자에게 적극 찾아가는 홍보정책으로 변경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연기군 농·특산물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하고자 지난해부터 소비지에서 직접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맛찬동이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소비자에서 시중가 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박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지역농협장 및 동면수박작목회에서 직접 서울 양재점을 찾아 수박판촉활동을 펼쳐 소비자로
홍지민·혜은이·이영자·김숙 등 호화 캐스팅, 작품성과 대중성 충족 유쾌한 재미 기대 - 중년 여성의 속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는 뮤지컬 '메노포즈'가 천안을 찾는다. 천안시의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메노포즈'는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 27일 오후 2시와 6시 등 모두 4회에 걸쳐 시청 봉서홀 무대에 올려진다. 200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어 여성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메노포즈'는 국내에 2005년에 공연되어 전수경, 박해미, 이영자, 이경미, 이윤표, 홍지민, 조갑경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고,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천안공연은 지난해 한국뮤지컬 대상에 빛나는 홍지민, 70년대 최고 인기가수 혜은이, 만능엔터테이너 이영자, 개그우먼 김숙 등이 캐스팅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폐경', '폐경기'의 뜻을 지닌 '메노포즈'를 극화한 이번 뮤지컬은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남들에게 말 못하는 고민거리를 유쾌하게 풀어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백화점 속옷 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친 전문직 여성, 전업주부, 한물간 연속극 배우, 그리고 웰빙 주부는 브래지어 하나를 두고 옥신각신하다가 서로의 고민을
천안시가 2013년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용역 수행사로 (주)대홍기획을 선정하고 2013년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2013년 9월 개최를 목표로 엑스포 개최 여건 및 현황분석, 엑스포 성격 및 방향 정립, 국제행사 타당성 분석, 엑스포 회장 조성 및 운영 등을 포함한다.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지난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반으로 천안을 웰빙식품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지역 농업을 가공·유통·서비스산업과 융합하여 미래식품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인간의 건강을 생각하는 미래식품개발 전초기지로써 지속 가능한 엑스포로 성장 유도, 미래건강식품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 식·문환 공간 구상, 생산자와 유통자의 비즈니스 장 구현 등에 방향을 맞추게 된다. 또, 박람회장은 만남의 공간, 전시·교육·체험 공간, 체험 및 교류의 공간, 비즈니스 공간, 먹을거리 공간 등으로 구역을 정하고 전시시설, 편의시설, 영업시설, 운영시설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공신력 있는 식품관련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