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 남녀연합회가 지난 1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버스정류장 약 40개소를 대청소했다. 이날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버스정류장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 등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불법 광고물 부착이나 정류장 시설물 파손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한 각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정류장이 이용하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22일에도 강변 산책로 환경정화와 함께 건강한 가로수 성장을 위한 거름 살포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식목 행사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는 등 매달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스락'이란 최고, 으뜸, 정상이라는 순우리말 고어로 소방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며 귀감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이 '고스락 대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발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가 지난해 2분기부터 시행해 온 특수시책이다. 예방안전과에 근무하며 교육·홍보 담당으로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소방 정책 홍보를 통해 소방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은 임 소방위는 "매우 송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7개 기관·단체가 최근 지역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 영친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촌지도자회, 구인사 등 총 7개 기관·단체는 출산가정을 찾아 축하금 170만 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두 번째 출생아는 영춘면 유암1리 심모(39)씨와 박모(36)씨 가정에서 태어난 둘째 남아로 지난 2월 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1일 새해둥이 출생 소식이 전달되고 두 달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은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영춘면은 어머니에게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물었으며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늘 봄처럼 따스한 정 넘치는 영춘에서 재훈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덕담하며 "연이은 출생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각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 관리역이 15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제천역 승강장과 쌍용역 인근 고촌 건널목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 관리역을 비롯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제천센터, 코레일테크, 쌍용역, 제천지역 내 사업소 직원들이 합동으로 제천역 승강장과 이동통로, 고촌 건널목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철도 건널목 일단 정차 △선로 무단통행 금지 △ 에스컬레이터 함께 서기 등 철도 안전 수칙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나눠줬다. 특히 4월은 농번기가 시작되며 철도 주변 농경 지역 불법 소각 등으로 전차선 화재 위험이 있고 행락 철 건널목 통행 차량이 늘어나며 철도교통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이유정 제천 관리역장은 "제천역은 중앙선과 충북선, 태백선이 만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환승 고객분들은 반드시 지정된 통로를 이용하고 철도 건널목에서는 일단정지와 좌우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며 "철도 건널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시행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착한 가격 업소란 싼 가격과 청결한 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40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모집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신규 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업소 40개소에 대한 가격수준, 위생·청결, 관리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신규업소와 함께 추후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지정된 업소는 착한 가격 업소 인증 표찰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에 구축해 운영 중인 현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 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 정보를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 이후 버스 도착 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 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와 속도, 방향 등을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해 버스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버스정보시스템의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 사업을 착수해 오는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내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후 시내버스 74대 중 10대에 우선 적용 운영하고 차츰 적용 대수를 늘려갈
[충북일보]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정생산 기반시설 조성과 높아지는 소비자의 수준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 30개 시범사업에 24억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소비트랜드에 맞는 새 소득작목 보급으로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색과채류(듸냐) 시범 재배, 잡곡 신품종 단지 조성, 지역특화 약초 종근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던 만큼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육묘 환경 제어 시스템 등 장비와 신기술 보급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보조사업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며 "2025년에도 농업 현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 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 약용작물, 농업경영 등 각 분야의 선진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매년 1월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취업 관계기관과 함께 최근 학생회관 1층 광장에서 진로·취업 이동 상담을 진행했다. 재학생과 지역 청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및 취업 상담과 더불어 올해 처음 실행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제이비컴은 일과 생계지원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이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에서 '국취 취업이룸카' 커피 트럭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현욱 소장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세명대학교 캠퍼스에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지역 청년이 취업에 성공해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은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진로 개발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센터의 다양한 서비스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이 취업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기
[충북일보]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됐으나 선거운동 지원 유세 발언이 전·현직 제천시장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제22대 총선 기간 이상천 전 시장의 시정 비판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시는 입장문에서 이 전 시장이 지난 3월 28일 민주당 이경용 후보 출정식 찬조 연설에서 "착실히 진행 중인 공약사업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매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는 "이 전 시장은 낙선 직후 김창규 당선자의 공약, 특히 3조 원 투자유치 공약과 다수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이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라 주장하며 이들 공약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다"며 "그러나 민선 8기 1년 9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현재 이미 2조942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중전파크골프장·천남파크골프장,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외국기업투자유치 활성화 공약은 재임 중 3조 원 투자유치 공약에 포괄적으로 포함해 적극 추진 중"이라며 "주한 외교단과 외국인 기업가들과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며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은 우선 무역투자관을 임용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공약은 도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지역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일원에서 청소년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중원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헤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자긍심 향상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원고구려비,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등을 둘러보았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김회원 회장은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이달 말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 불리 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 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천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천360건 대비 72%의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최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옥 단양 부군수 주재로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월 말일 기준 충북 도내에서 7건, 2.03㏊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각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불법 소각 행위 감시,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 조정, 헬기와 지상진화대 공조 체계 강화, 주말 기동단속반 운영 등으로 '2024년 산불 없는 단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군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자"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LPG 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지역 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7만5천 원으로 자부담금 5만 원을 제외한 22만5천 원이 지원되며 사업 신청 기간은 사업비(9천만 원) 소진 시까지로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LPG 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는 거주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가스 과열·누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지역 내 4천963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으며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
[충북일보]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공모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4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군 단독형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2천5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청년 로컬 비즈니스와 단양의 특성을 반영한 생태 전환 아카데미라는 설정의 우수성이 주목받았다. 성과 목표와 모델 측정의 명확함,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지역 특성과 분석의 구체성, 환경을 고려한 ESG 사업 기획과 구성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호평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단양 평생교육 삶 전환 학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로 '같이 살자! 단양을 깊게 들여다보는 생태 전환 아카데미'와 '단양로컬크레이이터 별의별 사장(되고 싶은 사람)들 수업'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중 '생태 전환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를 직접 초빙해 지역의 이슈인 인구소멸과 환경, 대기오염 등에 대해 소비 중심적 삶에서 생태적 삶으로의 대안을 찾기 위한 3가지 테마형 16회차 교육이 이뤄진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전교생이 참여한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대제중은 이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트러스 구조를 설계해 가장 튼튼한 나무젓가락 탑을 만드는 '나무젓가락 탑 쌓기', 기압 차이에 의한 공기의 이동을 이용해 촛불을 끄는 '공기 대포 경진', 비행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탐구해 보는 '물로켓 발사' 등 8개의 과학경진 대회가 이뤄졌다. 또 자신의 과학 상식을 알아보는 '동서남북 OX 퀴즈' 그리고 액체 질소와 우블렉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과학 체험 부스 활동으로 운영됐다. 경진 대회에 참가한 3학년 송영진 학생은 "내가 상상했던 골드버그 장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자신이 공부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 임직원 20여 명이 지난 13일 금성면 양화리 마을을 찾아 폐비닐과 농약병 수거 및 마을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 돕기에 앞서 박시원 지부장은 농업의 의미와 도농 상생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봉사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박 지부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한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위(Wee)센터가 최근 지역 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업 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인성시민과 김응관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업 중단 징후 조기 발견, 내실 있는 개별화 프로그램 제공, 학업 지속을 위한 심층 상담 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 교사는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성급하게 학교를 떠나려고 했던 학생 중 꽤 많은 학생이 학교로 복귀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26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숙려제 운용을 위해 지역 내 4개 대안 교육기관과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천동 탐방안내소 방문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백산 사랑 사진 콘테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천동 탐방안내소(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03)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신청받는다. 콘테스트 참여자에게는 사진 인화 서비스와 액자를 기념품(기념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음)으로 증정한다. 또한 접수된 사진은 상반기(3월 1일~6월 30일), 하반기(7월 1일~11월 30일) 직원 및 탐방객 평가를 통해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열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 사랑 사진콘테스트를 통해 소백산국립공원에서 탐방의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탐방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과학의 달을 맞아 최근 교내 과학의 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의 중요성과 재미를 직접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만들기 및 실험 조작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적 원리를 체험했으며 학년 수준에 맞춰 점핑 로켓, 자석 로봇, 스핀돌이, 만화경, 빨대 로켓,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단풍 씨앗 헬리콥터 등 1, 2학년 통합 교과, 3~6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한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했다. 흥미와 관심을 갖고 즐거운 태도로 과학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과정에서 자연현상과 사물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력 및 탐구심을 기를 수 있었다. 2학년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단풍 씨앗이 헬리콥터처럼 빙글빙글 돌며 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고 했으며 3학년 한 학생은 "자석의 같은 극이 서로 미는 힘을 이용해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 보니 자석의 성질을 더 알아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준 교장은 "과학의 달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이 주최한 김문근 단양군수 특강이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평등지수 △단양군 여성 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 이번 노인대학은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교육을 시행하고 오는 11월 20일께 졸업하는 9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강의는 어렸을 때 직접 겪어왔던 일을 토대로 진행돼 공감이 많이 됐다"며 "현재 대두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수강생들의 관점에서 말씀해 주셔서 서로 교감할 수 있었던 좋은 강의였다"고 즐거워했다. 전병우 학장은 "유명 인사 강의,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며 "노인대학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충북일보] 제천동중학교가 지난 12일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핑크 셔츠 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동감 있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오전 8시 제천동중학교 정문 등굣길에서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핑크 셔츠 데이'에는 제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과 교직원, 제천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했다. '핑크 셔츠 데이'는 캐나다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으로 전학 첫날 핑크색 셔츠를 입고 온 남학생이 집단 괴롭힘을 당하자 다른 학생들이 함께 핑크 셔츠를 입어주었고 그 학생은 더 이상 괴롭힘을 받지 않게 됐다는 일화를 기념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핑크색 아이템(옷, 신발 등)을 착용하고 등교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며 맛있는 간식도 받아 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진영 교감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관계자분들과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제천동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12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천시 마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정현 시의원과 당선인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해 이 의원의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제천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난 8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기 동안 제천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임 의장은 "다시금 13명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34회 임시회부터 13인 체제의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전기분야가 지난 12일 충주시 목행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 건널목사고와 전차선로 감전 사고 예방 교육'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대국민 홍보활동에서는 철도 건널목 이용 시 유의해야 할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철도 건널목사고 예방 행동 요령 △전차선로 감전 사고 예방 △선로 추락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선로 무단통행금지 등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확한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건널목 이용 고객 경각심 고취 및 철도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철도 사고 예방 교육 영상 시청 및 질의응답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건널목 일단정지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찾아가는 철도 건널목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과 공중 교통 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2일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달콤아롱마을 놀이 체험을 했다. 이날 유아들은 달콤아롱마을 속 큰 과자 집 대문에 사탕 키트를 붙이며 과자 집을 만들었으며 마을 안에는 아이스크림 가게, 케이크 가게, 솜사탕 가게 등 달콤한 가게들이 있었다. 유아들은 볼풀공으로 만든 콘 아이스크림을 높이 쌓아 서로의 입에 넣어주기도 하고 바리스타가 돼 친구와 선생님에게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 주었다. 또 샌드위치와 케이크를 싸서 소풍을 떠나고 큰 피자와 도넛 튜브에 누워 친구와 함께 토핑되며 즐겨보기도 했다. 체험이 끝난 후 유아들은 솜사탕을 먹으며 이날의 달콤한 경험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인공호수 단양 호반에서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인기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첫날인 5월 9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 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수상자전거, SUP도 체험할 수 있어 수상레저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후 4시 마감)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운영되며 단양군 수상레저센터(421-2946)에서 사전 및 현장 접수하면 된다. 플라이보드 교육비는 5만 원으로 사전 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2만 원,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는 1인당 5천 원이다. 현장에는 대기 부스와 탈의 및 샤워 시설을 설치해 교육생과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