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6~10일(8일 제외) 청주에듀피아를 정상운영한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청주에듀피아는 어린이들이 이야기와 놀이를 통해 창조적 감성을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 에듀테인먼트 체험관이다. 낚시체험, 크리안트시티, 미니에어…
[충북일보=단양] 천혜관광도시 단양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황금연휴 기간 행선지를 고민하는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남한강을 앞에 두고 커다란 산세에 안긴 듯 단양은 단양팔경, 온달관광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수양개 선사유적, 온달산성 등 역사유적 또한 풍부…
[충북일보=제천]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 타향살이' 공연이 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제천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 타향살이' 공연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과 시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얼음·눈썰매 체험장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 휴양림 풍차정원 주차장 300㎡과 산책로 황톳길 80m를 얼음·눈썰매장으로 임시 조성해 운영 중이다. 휴양림의 얼음·눈썰매 체험장은 최근…
[충북일보=괴산] 괴산 산막이옛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월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10곳에 선정됐다. 29일 괴산군 따르면,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탈에 등록된 (전국 600여개의 길, 1천600여개 코스)을 기반으로 '2월 추천 걷기여행길'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충북일보=단양]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에 귀향객과 관광객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2012년 5월 25일 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난해 28만3천871명이 관람해 누적관람객 110만5천100명을 기록할 만큼…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봄' 상영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단원들이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클래식음악 연주상영은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무료공연이다. 예술의전당…
[충북일보=충주] 충주 목계나루에서 겨울방학 이벤트 행사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통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만들기 체험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연초까지 목계나루 강배체험관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회에 거쳐 진행했다. 강배체험관은 방문객들과 어린이…
[충북일보=충주] 연일 영하 15도 안팎의 한파에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 계절, 이번 주말 내 몸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삼색온천'의 고장 충주에서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보는 것도 괜찮을 싶다. 충주 온천여행의 매력은 다양함에 있다. 한겨울 추위도 방해할 수 없는…
[충북일보=진천]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진천 백곡천변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올해 처음으로 얼음썰매장이 개장됐다. 21일 진천군 진천읍(읍장 박희수)은 오는 2월 5일까지 백곡천 진천대교 밑에서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곡천 얼음 썰매장은 3천㎡ 규모로 1인용, 2인용 썰매 등 100여…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번째 공연 '실내악페스티벌Ⅶ'이 22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3개 팀의 하모니를 통해 실내악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주팀은 금관 5중주 '더 브라스(The Brass)', 목관5중주 '나무소리(NAMOOSORI)', 스트링 앙상블 '현絃…
[충북일보=청주] '자객 섭은낭' '비정성시'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대만 감독 허우 샤오시엔의 작품을 청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는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지역순회상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31일 옛 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 34동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만종리 대학로 극장에서는 매일(일·월요일제외) 오후 7시 '만종리 대학로 극장 소설읽기'를 Open run으로 무대에 올려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군 만종리 대학로 극장에서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매일(일·월요일제외) 오후 7시 '만종리 대학로 극장 소설읽기' 그 첫 번…
[충북일보=제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의 '갤러리 the 맵시' 제13회 초대전이 1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제천지역에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기홍 작가가 초대돼 '겨울 지나 봄 오리니'라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이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손님을 맞을 채비에 여념이 없다. 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김용하 산림공원사업소장을 반장으로 1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좌구산 휴양랜드의 △전기 △가스 △소방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제2회 좌구산천문대 코스모스쿨'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2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모두 4번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체험, 태양과 행…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7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6 신년음악회'를 연다. 오베론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과 운명 교향곡이라 불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c단조 작품67을 선보인다. 베버…
[충북일보] 신미술관에서는 29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몸(Body)'를 주제로 인간의 실존적 상황을 표현하는 전수경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전수경은 '남성'과 '여성'의 이원론적 개념을 그만의 회화적 도상으로 상징화시켜, 이를 대립시키는 동시에 공존, 결속시킨다. 이러한 이원적 상호관계는 정…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군정기록의 산증인 중산(仲山) 김종섭 작가의 '비추어지는 세상' 사진 작품전이 오는 29일까지 단양마루에서 열려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 군정기록의 산증인 중산(仲山) 김종섭 작가의 '비추어지는 세상' 사진 작품전이 오는 29일까지 단양마루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잊혀진 근현대 인물과 충주의 이모저모'를 주제로 1월30일까지 제22회 박물관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은 충주 출신 근현대 인물에 대한 조사를 통한 성과를 중심으로 충주와 관련된 근현대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주의 근대역사를 정리, 기…
[충북일보=제천] 제천에서 활동하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장과 제천사생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 고문인 윤수영(64) 화백이 5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시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며 제천시민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천지역에서 그린 35점의 유화를 전시한다. 또한 이번…
[충북일보=단양] 다사다난했던 2015년 을미년(乙未年)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는 해맞이 명소로 단양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요즘 삼삼오오 모이면 '해맞이로 어디가 좋을까'란 주제가 단연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
[충북일보=충주] 최근 걷기 열풍에 힘입어 충주시 종민동 충주호 둘레에 조성된 '종댕이길'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종댕이길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 석양의 노을을 끼고 걷는 즐거움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지적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라의 대명사인 필리핀을 대표하는 목공예품 전시를 오는 29일부터 2016년 3월 13일까지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지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필리핀 목공예품 80여점과 우리나라 목공예품 20여점이…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