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제9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단양군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 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블랙홀, F-TV, 라팔라, 다미끼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매년 전국 루어낚시인 1천여명이 출전할 정도로 전국적으…
[충북일보]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다음 달 총 4회에 걸쳐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체험장에서 목공예체험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열리고 있다.9월 일정은 △4일·11일 나무필통 만들기(무료) △19일·20일 소장품 정리함 만들기(무료)와 2인용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해 군민이 함께 하는 '신단양 이주 30주년 기념 한마음 콘서트'를 오는 29일 단양수변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올해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군청 소재지가 단성면에서 지금의 신단양(단양읍)으로 이주한 지 30년이 된 해로 콘서트는 이주의 역사를 기…
[충북일보=영동] 영동전통시장이 포도축제기간인 오는 29일 영동천에서 올뱅이축제를 개최 한다.영동군에 위치하고 있는 영동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일환으로 영동올뱅이 축제를 연다. 영동전통시장이 진행하는 이번 올뱅이축제는 품바공연, 초청공연, 페이스페인팅, 올뱅이 줍기, 먹거리 장터…
[충북일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1932-2006) 선생의 미술사적 의미를 담은 판화작품전시회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판화전에는 비디오 아트의 창시를 알리는 백남준 선생의 첫 개인전 기념 판화작품 20점과 프랑스 정부의 요청으로 제작된…
[충북일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는 요즘이다. 결실의 계절 9월을 앞두고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줄을 잇는다.◇청주시립국악단의 '브런치 콘서트'청주시립국악단이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으로 '브런치 콘서트 - 여름향기'를 공연한다.2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는 26일 저녁 7시30분부터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하우스 콘서트(Hous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캄머 하우스(전효봉·유연송·윤한샘) 타악 앙상블의 연주로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파헬벨의 캐논,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충북일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르고 고운말 쓰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녕! 우리말' 공연이 청주에서 열린다.국립청주박물관은 17일 공채 개그맨 등 8명의 공연꾼으로 구성된 공연팀 '옹알스'를 초청해 오는 29일 오후 7시 청명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옹알스'는 공채 개그맨 출신 채…
[충북일보=제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여름의 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3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보다 10여편이 늘어난 25개국 103편의 영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다 규모를 자랑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객의 무료입장을 결정했다.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광복 70주년 주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청풍문화재단지를 무료로 운영한다.정부가 오는 14일을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연휴기간 중 국내…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8.15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를 15일부터 30일까지 물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형태의 해설과 그림, 만화 등의 연출기법을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
[충북일보=영동]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군의 와인 체험형 펜션이 가족단위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다.화제의 펜션은 지난 2012년 6월에 문을 연 영동블루와인농원(양산면 호탄리).이곳은 6천600㎡부지 내 숙박시설, 와인 양조장, 카페, 수영장, 바비큐 시설 등을 갖추고 숙박에서부터 식…
[충북일보=제천]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용두산 산림욕장 내 조성한 오토캠핑장이 9월 개장을 앞두고 민간 운영자 선정을 앞두고 단장에 들어갔다.용두산 오토캠핑장은 기존 산림욕장 부지를 활용해 7천384㎡면적에 캠핑데크(주차공간) 28면, 관리사무소…
[충북일보=충주] 연일 35℃를 웃도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치는 여름철, 가족과 함께 더위도 피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훌쩍 피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막상 떠나려고 하면 마땅한 장소가 없다. 인터넷을 뒤지고 남들이 추천하는 장소를 하나 둘 체크해 봐도 막히는 도로에서…
[충북일보=세종]8월 8~9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조치원읍 서창리)에서 열리는 1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는 복숭아 판매 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자 당 5천~6천원 싸지고,포장도 다양해진다.세종시는 7일 "복숭아 생산 농민 등과 협의를 거쳐 올해 축제에서 판매할 가격을 오늘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
[충북일보=옥천] "피톤치드 풍부한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옥천군 군서면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무더위를 식혀 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장령산 자연휴양림은 156ha의 구역에 금천계곡 주변의 절경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휴식처로 등산로와 펜션, 체력단련장, 야외물놀이…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읍장 박희수) 백곡천 자연상태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곳은 지난 7월 15일 개장한 이 후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연일 15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주민들이 인근 진…
[충북일보=세종] 유네스코로부터 지난달 4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충남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4일 충남도와 공주시·부여군에 따르면 7월 한달 동안 부여 관북리 유적을 뺀 백제역사유적지구 5곳의 방문객 수는 모두 12만1천7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충북일보=세종] '1회 세종청솔마을 미꾸라지 축제'가 8월 1~5일(오전 10시~오후 6시) 열린다. 축제장에 가면 1인당 3천원을 내고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잡은 미꾸라지로 매운탕을 끓여 먹거나(1인분 1만원),구입(500g에 7천원)할 수도 있다. 또 다른 체험 거리인 두부 만들기는 참…
[충북일보=단양]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구려의 숨결이 깃든 단양군 온달관광지가 가족테마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1995년 영춘면 하리에 일대에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전시관,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을 갖추고 있다.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 수많은 안방사…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음악회가 열린다.보은음악협의회(회장 김태현)는 군민들의 정서함양 및 화합을 위해 오는 8월2일 오후 7시30분에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보은음악협의회 정기음악회를 마련했다.이번 정기음악회는 무지개빛소리악단…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충북알프스휴양림이 여름 휴가철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올해 상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객의 75%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재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방문 현황에 따르면 2회가 22%, 3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어린이 물놀이장은 150㎡ 규모로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안전요원 1명, 수변관리요원 2명을 배치…
[충북일보=충주] 온천관광특구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충주시 수안보에 '대형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레저파크가 문을 열었다.온천 외에는 마땅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없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지역 경기가 침체된 수안보에 ㈜수안보 이글벨리 스키리조트(대표 김관섭·박성일)에서 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안내면 현리 야산 중턱에 자리잡은 산골체험 공간인 '산촌'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2010년 산림청의 '산촌생태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3년 황톳집(1곳당 99㎡) 7채와 주차장(5면), 물놀이장(20㎡) 등 숲속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이 곳은 영농조합법인…
[충북일보]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시간당 30㎜의 비부터는 보통 '폭우'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밭이나 하수구가 넘치기 시작하고, 홍수나 침수 같은 비 피해 위험이 매우 높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단계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도내에는 평균 62.1㎜의 비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증평 121.5㎜ △괴산 116.5㎜ △청주 87㎜ △진천 52㎜ △단양 49㎜ △보은 45.3㎜ △충주 45㎜ △제천 41.7㎜ △영동 7㎜ △음성 4㎜다. 폭우로 인해 도내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은 일부 통제된 상태다. 현재 도는 청주시 무심천 하상도로, 미암교 하상도로, 충주시 달천 하상도로를 통제 중이다. 하상도로에 설치된 둔치주차장은 전체 27곳 중 15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폭우 여파로 도내 각종 사건·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에 접수된 풍수해 신고 건수는 총 20건이다. 피해 유형은 △수목전도 12건 △배수불량 4건 △낙석 1건 △기타 3건으로 집계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생태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 개발로 이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지정할 예정인 수소특화단지를 충주시에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일찌감치 충주를 신청지로 낙점했다. 이 지역의 수소 인프라를 고려할 때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하면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충주는 수소 분야 기업 26곳이 둥지를 트고 있다.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연료전지 생산 거점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주요 부품업체들이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 충전, 활용 등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 바이오가스에 기반한 그린수소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하루 2.5t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와 충주시는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현재 수소특화단지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며 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경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