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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북공동모금회 '나눔의 행복' MOU

격주 월요일 다양한 사연 소개

  • 웹출고시간2011.03.02 19:2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변근원대표이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옥순회장 등 관계자들이 2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충북일보 사옥에서 '나눔의 행복 캠페인'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모았다.

충북일보(대표이사 변근원)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옥순)는 2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충북일보 사옥 대표이사실에서 '나눔의 행복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충북일보는 앞으로 격주 월요일자 지면에 도민의 눈물어린 사연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 적극적인 후원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의 행복' 후원계좌(농협313-01-148593·충북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후원집행을 하기로 했다. 현금·현금 등 모든 후원내용은 다시 지면을 통해 공개키로 했다.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올해는 무엇보다 '나눔'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공동모금회 송옥순 회장은 "나누면 행복해진다. 도민 모두가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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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