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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은 계속됩니다"

충북일보-어린이재단 '시즌2-행복의 날개' 공동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2.01.05 19:1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가운데)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왼쪽), 이종원 후원회장이 5일 충북일보 사옥에서 열린 나눔의 행복 시즌2-희망의 날개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가 지난해 연중 캠페인으로 전개한 '나눔의 행복'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도내 이웃들을 발굴·보도, 독자들의 후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올해 후원대상은 '아동'이다. 이런저런 사유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다. 그래서 '희망의 날개'라 명명했다.

충북일보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5일 충북일보 대표이사실에서 '나눔의 행복 시즌2-희망의 날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충북일보는 도내 빈곤 아동과 환아의 가슴 아픈 사연을 격주로 소개하게 된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아동 사례발굴과 후원집행을 담당한다.

충북일보 변근원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아동이 가난으로 꿈을 잃지 않도록 힘을 모으자"고 했다.

어린이재단 한전복 본부장은 "지난해 충북일보 '나눔의 행복'이 도내 기부문화 정착의 초석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시즌2-행복의 날개'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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