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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서원대·에코프로, 1사 1하천 사랑운동 동참

  • 웹출고시간2024.05.12 14:56:27
  • 최종수정2024.05.12 14:56:27

충북대학교와 ㈜에코프로 임직원 90여명이 지난 10일 미호강 일원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충북대학교와 서원대학교, ㈜에코프로가 동참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체 △민간사회단체 △학교 등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충북대와 ㈜에코프로는 지난 10일 오창읍 신평리 미호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충북대와 ㈜에코프로 임직원 90여명은 미호강변 2km 구간에서 하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상류에서 떠내려 온 비닐류, 플라스틱류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서원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서원대 사회봉사센터 학생 150여명은 서원대에서 무심천 체육공원까지 4km구간을 왕복으로 걸으며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맑고 깨끗한 무심천과 미호강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충북대, 서원대, ㈜에코프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통해 하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신규로 12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35개 기업 및 단체가 동참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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