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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농협,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대강면 덕촌리 과수 농가 찾아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4.05.13 11:20:18
  • 최종수정2024.05.13 11:20:18
ⓒ 단양농협
[충북일보] 단양농협이 최근 대강면 덕촌리 일대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으며 단양농협 및 농협단양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과 열매 솎아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농촌의 일손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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