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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3 11:06:51
  • 최종수정2024.05.13 11:06:51

증평군은 13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전용도로 개설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관련 증평캠퍼스 특성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송산초등학교 신설 △고령자복지주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임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 공모사업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지방정원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 △야간경관 명소화 △공영주차장 조성 △안전체험관 조성 사업 등 3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요청도 이어졌다.

군은 꾸준한 인구증가로 예산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군단위 최하위 교부세로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며 보통교부세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공직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재정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증평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국비 확보에 큰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 "증평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부처와 국회에서의 가교역할은 물론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및 각계 인사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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