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장마 대비…농업기반시설 정비

우기 전 용배수로 준설 등 정비 박차

  • 웹출고시간2024.05.15 13:41:42
  • 최종수정2024.05.15 13:41:42

충주시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용배수로 준설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용배수로 준설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추진 중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총 109억원을 투입해 용배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용배수로 준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저수지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을 통한 안전 점검을 진행해 저수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분기 저수지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과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2분기 안전점검은 진행 중이다.

조기 추진해 이상 발견 시 우기 전 보수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등 7개 지구에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 현장 주변 정리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주민불편과 사고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한 대비를 할 방침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우기철을 대비해 예찰과 사전예방 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농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엄태영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