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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15 13:34:55
  • 최종수정2024.05.15 13:34:55

충주 대미초 학생들이 꽃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월별 행사로 육남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대미초에 따르면 육남매 활동은 1~6학년까지 무학년제로 자매결연을 해 형제자매의 역할을 통해 가족처럼 화목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활동이다.

14일 대미초 전교생은 고학년들이 저학년 학생의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며 마을 길을 걷고 학교 숲 곳곳을 둘러봤다.

충주 문성 행복 숲 체험원 숲해설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다양한 식물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 듣기, 꽃으로 손수건 물들이기, 생태 꿈나무 만들기, 협동 그네 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봄나들이 체험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다.

봄나들이에 참여한 김준호(5년) 학생은 "아카시나무 꽃에는 벌을 불러들이는 허니가이드 선이 있다는 것을 숲해설가 선생님께 배웠는데 너무 신기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미 교장은 "지속적인 생태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자연을 알아가고 자연속에 일부인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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