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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대청호로 주말여행 어때요·"

드라이브, 라이딩 코스 '인기'

  • 웹출고시간2024.05.15 13:29:59
  • 최종수정2024.05.15 13:29:59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5월을 맞이해 드라이브와 자전거·오토바이 주행 코스로 인기인 보은군 회남면 대청호.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회남면 대청호 주변이 드라이브와 자전거·오토바이 주행 코스로 인기다.

대청호는 1980년 대청댐 건설로 생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다. 호수 위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져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굽이굽이 이어진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졌다.

대청호 주변인 회남면은 지방도 502호선과 571호선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드라이브 객들과 자전거·오토바이 주행 객, 걷기 여행객들의 방문으로 붐빈다.

이들은 수려한 호수 경관과 벚나무 가로수길인 대청호 500리 길을 여행하다가 곳곳에 설치해 놓은 정자에서 휴식도 하며 여가 활동을 즐긴다.

대청호 500리 길은 보은 길, 옥천 향수 100리길,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길, 대전 동구와 대덕구의 대청호반 길을 잇는 약 200㎞를 말한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회남면 대청호를 방문하고 있다"며 "대청호의 청정 자연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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