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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신날' 기념식 성료

세종컬처로드 공연·한글 활용 미술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4.05.15 13:42:20
  • 최종수정2024.05.15 13:42:20
[충북일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이 15일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열렸다.

세종시는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고, 한글과 우리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로 진행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 전시, 세종대왕 업적·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한글을 이용한 교육과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한글문화단지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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