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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중앙부처서 주요사업 예산 건의

  • 웹출고시간2024.05.16 16:09:49
  • 최종수정2024.05.16 16:09:49

신병대(왼쪽 두번째) 청주부시장이 16일 주종완(오른쪽 두번째)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청주지역 현안사업들의 내년도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16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사업의 내년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신 부시장은 이날 박천수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석화2지구와 운암2길 지구는 '가'등급의 침수위험지구로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 종합정비 사업을 통한 철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25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을 만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청주시 사업을 건의했고, 국토도시실을 방문해 신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정하동)과 도시재생사업(금천동, 성안동)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직접 설명하며 2025년부터 새롭게 착수될 수 있도록 국비 반영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신 부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시 재정 여건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 시의 '25년도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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