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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재단, 단양군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간식 제공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시설 등에 비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

  • 웹출고시간2024.05.19 13:57:19
  • 최종수정2024.05.19 13:57:19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리온재단 지원으로 단양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오리온재단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단양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1987년 '서남장학재단'으로 설립돼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재단(대표 이승준)은 그동안 △교실에서 찾은 희망(학교 폭력 예방캠페인) △국군지원 △조식 지원 '아침머꼬' △기관·학교 지원 △기타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리온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농촌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보내주시는 간식은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에 비치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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