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5.19 14:01:02
  • 최종수정2024.05.19 14:01:02

청주시가 지난 18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진행한 팝업 놀이터에 6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아동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중인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시는 지난 18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팝업 놀이터를 열었고, 이날에만 6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지난 4월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 1회차 방문객 5천여명보다 1천여명이 넘게 늘었다.
이날 아동들은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겼으며 마술 공연과 버블 공연,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풍선 나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꿈나무 그리기, 악기체험, 키링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진행중인 팝업 놀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맘껏 즐겁게 놀 수 있는 꿀잼 아동친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원마루공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6월 1일 3회차 팝업 놀이터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더 넓은 장소인 김수녕양궁장으로 변경 진행 예정이다.

토요일 비 예보가 있을 경우 일요일에 진행된다.

변경되는 일정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