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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직동 새마을남녀협, 복지시설에 삼계탕 100그릇 전달

한터 및 성심맹아원에 전해

  • 웹출고시간2024.07.09 11:13:36
  • 최종수정2024.07.09 11:13:36

충주시 호암직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100그릇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은 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것으로, 한터와 성심맹아원 두 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신용성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봉사해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호암직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번 삼계탕 봉사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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