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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잔디밭 영화관' 청주시 공원에서 놀자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3 16:51:29
  • 최종수정2024.07.23 16:51:29

지난해 청주시가 진행한 꿀잼 주말 이벤트에서 시민들이 잔디밭에서 영화를 시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7일 문암생태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잔디밭 영화 상영'을 주제로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원에서 놀자'는 열대야를 피해 토요일 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반짝반짝 야광 팔찌, 감성 충만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가족영화'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상영된다. 잔디밭 상영이므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돗자리 등 간단한 준비물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놀자' 이벤트로 시민들께서 무더운 여름 밤을 재미있는 기억으로 채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꿀잼청주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의 '공원에서 놀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9월에는 한가위맞이 전통체험을 주제로 오창호수공원에서, 10월에는 가을음악회와 가을풍경을 주제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에서 진행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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