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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충북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600만 원 지원

도내 4개 사회복지시설 대상

  • 웹출고시간2024.07.23 16:50:00
  • 최종수정2024.07.23 16:50:00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23일 충북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청주시 소재 원광지역아동센터에서 'MG희망나눔 냉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무더운 여름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인 4개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시설임에도 냉방비와 예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심각해지는 폭염에 힘드시겠지만 새마을금고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돼 여름철을 이겨낼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원광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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